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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이어진 '몬스터슈퍼리그', "글로벌 시장이 보인다"
김지만 기자 | 승인 2016.09.01 12:54
6년여 동안 교육과 게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가져간 스마트스터디가 네시삼십삼분과 손을 잡고 신작 모바일게임 '몬스터슈퍼리그'를 선보인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카툰렌더링 기반의 몬스터 포획과 진화가 중심이 되는 RPG 장르다. 최근 유행하는 턴제 단순 전투 시스템에서 포획이라는 요소를 가미해 유저들이 몬스터를 수집하고 이들을 진화시킬 수 있도록 차별성을 둔 것이 특징으로 테스트에서 국내와 더불어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정식 서비스 단계의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 기대감 UP>
 
무엇보다 고무적인 부분은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될 게임의 반응이 다양한 국가에서 동일하게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최근의 게임들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가별 빌드를 따로 만들거나 관련된 콘텐츠를 더하는 등 추가적인 개발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으나 몬스터슈퍼리그는 게임의 글로벌 빌드 자체만으로도 높은 호평을 이끌어 내면서 빠른 개발과 서비스 발판을 마련했다.
 
게임의 해외 반응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산게임 '서머너즈워'나 '세븐나이츠' 등과 비교될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테스트 당시 70~80% 가까운 높은 재방문율로 긍정적인 수치를 얻은 것은 물론 실제 해외 유저들의 반응과 피드백도 좋아 내부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원동력은 그 동안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회사를 만들어왔던 스마트스터디의 힘이 크다. 20여명의 개발자들은 대부분 네오위즈게임즈, 엔씨소프트, 넥슨,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등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에서 수 년 동안 경력을 쌓아온 인물들로, 그 중 업계에서 대형 타이틀의 개발과 서비스를 맡은 베테랑 인원들이 주축이 됐다.
 
게임 개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이주현 AD, 윤성국 부사장, 이준영 PM, 박준철 CTO는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글로벌 공략 전략, 앞으로의 계획 등을 가감 없이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통했던 모바일 RPG 방식을 글로벌화시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몬스터슈퍼리그, 그래픽과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강점>
 
이들은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을 그래픽과 디자인적인 완성도라고 전했다. 최근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을 내세운 게임들이 범람하는 와중에 '몬스터슈퍼리그'는 독특한 카툰풍 그래픽을 사용하면서 차별점을 뒀고 몬스터마다 진화에 따른 외형 변화를 추구하면서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의 경험을 유저들에게 안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박준철 CTO와 이주현 AD는 "게임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그래픽이다"며 "몬스터들은 진화에 따라 겉모습을 두 번 바꾼다. 단순한 외형이나 코스튬 변화가 아니라 진화의 느낌이 나도록 변화되며 어떤 모습이 유저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설지 늘 고민해야 했기에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물론 게임 속 기본적인 콘텐츠와 구조 또한 완벽하다.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6성까지 진화가 가능해 유저들은 선호하는 덱을 꾸리고 다양한 게임 속 콘텐츠를 즐기거나 다른 유저들과의 PvP를 즐기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몬스터슈퍼리그의 또 다른 핵심 요소인 포획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한 몬스터들은 각기 성능을 낼 수 있는 콘텐츠가 달라 유저들은 다양한 덱을 구성해 게임을 이어나가야 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주영 PM은 "유저들은 시나리오를 따라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강해지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될 것이다"며 "이후 수집과 성장을 통해 상위 던전을 공략하다보면 PvP인 스타몬리그에서 경쟁을 펼치게 되고 플레이를 통해 얻은 다양한 재화를 바탕으로 다시 높은 던전을 공략하는 순환 구조를 그리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감정적으로 풍부한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
 
몬스터슈퍼리그는 지역별 구분되어 있는 서버가 아닌 다른 나라 유저들과의 매칭도 이뤄지게끔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준 것도 장점이다. 때문에 게임 속 몬스터들은 각 나라의 신화나 전설을 참고해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으며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성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국가에서 선호할 수 있는 몬스터들과 특정 지역군의 몬스터를 섞어 이어갈 예정이다.
 
스마트스터디는 몬스터슈퍼리그를 단순히 즐기고 흘려버리는 게임이 아닌 오랫동안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이어간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재미를 위해서 플레이를 이어가지만 이와 함께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이나 경험들을 몬스터슈퍼리그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윤성국 부사장은 "단순히 재미있는 게임이 되고 싶다는 것은 추상적이다"며 "과거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때는 다양한 감정들이 공존하면서 추억으로 남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게임들처럼 몬스터슈퍼리그가 유저들이 느끼기에 감정적으로 풍부한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기억에 남을 만한 게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만 남겨놓은 몬스터슈퍼리그는 국내에서 모바일 RPG의 명가로 이름을 날린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게임을 이어나간다. 네시삼십삼분은 게임의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고 개발 및 테스트 단계부터 스마트스터디와 손발을 맞춰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어온 모바일 RPG 서비스의 노하우를 몬스터슈퍼리그에도 모두 적용해 글로벌 선봉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윤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모든 유저들의 피드백은 환영한다"며 "앞으로 게임을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충분히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며 다른 게임과 차별성이 분명하다. 많은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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