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게임보이 등에 사용됐던 카트리지 방식 게임 타이틀 출시가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
 
패미통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닌텐도 NX가 카트리지 방식으로 게임 타이틀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닌텐도 DS, 닌텐도 3DS용 카트리지를 생산하는 매크로닉스의 최근 발표도 닌텐도 NX의 카트리지 방식 채용에 무게를 싣는다. 매크로닉스는 결산 설명회에서 내년 3월 닌텐도가 차세대 게임기를 출시한 후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트리지 방식은 최근 디스크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는다. 디스크가 더 저렴한 데다 대용량 데이터를 담는 데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다만 카트리지는 디스크에 비해 파손 위험이 적고 게임 가동 속도가 빠르면 소형 생산과 대량생산이 더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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