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턴제 RPG '스톤에이지'가 2016년 3차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게임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연 4회에 걸쳐 오픈마켓 게임부문·일반게임부문·인디게임부문·착한게임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해오고 있다.
 
오픈마켓 게임 부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이 게임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추고 있으며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29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톤에이지’는 각각 출시 8시간과 6일만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하고, 게임 누적다운로드도 3일만에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상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흥행기록을 거뒀다.
 
넷마블엔투 최정호 대표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모두의마블’과 같이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거둬 전세계 국민게임으로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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