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는 27일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은 'Wake Up: 단 하나의 리니지, 깨어나다'이다. 쇼케이스는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플레이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쇼케이스 참석자는 게임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용산CGV를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리니지 레드나이츠 게임 월드를 현실로 옮겨놓은 이벤트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이 이벤트 공간에서 게임 캐릭터 피규어(Figure)가 전시된 '포토존', 게임에 등장하는 소환수를 테마로 한 '푸드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이벤트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에 초대된 참석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소개 영상 관람 및 핵심 콘텐츠인 '점령전' 시연을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세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행사에 이어 이용자 테스트와 사전 캐릭터/혈맹 생성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리니지 레드나이츠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열면서 게임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올해 안에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한국과 대만, 동남아 전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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