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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코리아의 2017년, 한국 현지화 강화한다
김지만 기자 | 승인 2016.12.16 16:30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함께해온 유니티가 2017년에도 개발자들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며 국내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간다.

게임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핵심 그래픽 제작 툴로 자리 잡은 유니티는 2016년 저변 확대를 위해 개발의 민주화를 기조로 삼고 일반 개발자들은 물론 모든 이들이 수월한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엔진에 대한 안전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등 새롭게 늘어난 신규 플랫폼 대응력을 늘려가면서 먹을거리를 찾아가는 행보 역시 늦추지 않았다.

그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샤오미와의 공식적인 협약을 맺었고 내년 출시 예정인 닌텐도의 신규 콘솔 스위치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등 쉴 틈 없는 연말을 보냈다. 또한 지금까지 투자를 이어온 VR/AR 시장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2019년 이후 다가올 신 시장에 대한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플랫폼 대응력의 상승과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으로 유니티는 안정적인 성장성을 보여줬다. 지난 3분기까지 유니티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은 2분기 보다 훨씬 늘어난 전 세계 24억대의 모바일 기기에 약 50억 회 이상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니티 코리아는 안정적인 유니티 엔진과 글로벌 성장 및 지원을 필두로 국내에서도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개발자들의 접점을 더욱 늘려 나간다. 커뮤니티 행사인 유나이트 행사를 지속하는 한편 중급자 코스인 유니티 데이와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유니티 로드쇼를 지속하면서 국내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밖에 유니티 코리아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를 신설해 개발자끼리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뮤니티도 구축한다. 이곳에서는 유니티로 개발된 최신 게임들의 소식은 물론 각 개발사가 공유한 소식들을 일반 개발자에게 공개한다. 여기서는 게임 개발 관련 노하우나 이슈가 된 게임들을 돌아보고 개발 과정을 더욱 수월하게 만들도록 도움 주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IT와 게임업계에 다가올 VR과 AR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재능 시장 '유니티 커넥트' 역시 현지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니티 개발자가 필요하거나 능력이 있는 개발자가 구직을 원할 때 게임사와 개발자를 연결시켜줘 원활한 유니티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내년 유니티 코리아의 사업 구상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유니티의 월정액 서비스는 국내 대부분의 회사들이 전환을 마치면서 내년은 유니티 코리아가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유니티 코리아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유니티 엔진을 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영어를 몰라도 접근할 수 있는 현지화 콘텐츠를 늘려나가면서 개발자의 수월한 개발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국내 업체들의 월정액 전환 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내년에는 안정적인 유니티와 함께 개발자들의 안정적인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지원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유니티의 강점은 쉬운 개발과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앞으로 다가올 VR/AR과 같은 시장에서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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