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를 즐기고 있는 게임 유저 수가 전세계에서 2500만 명을 넘어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오버워치'는 지난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글로벌 대흥행을 이끌며 출시 3주만에 1000만, 출시 3개월만에 1500만 명의 유저를 끌어모았다. 이후 지난 10월, 출시 5개월만에 2000만 고지를 점령한 '오버워치'는 2017년 1월 2500만 명의 유저 수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게임의 반열에 올라섰다.

블리자드는 분기마다 이어지는 이벤트와 지난해 연말부터 연이어 진행된 할인 행사로 글로벌 유저들을 유혹했다. 특히 지난주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대적인 신년 이벤트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오버워치'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게임은 지난해 해외에서 다수의 GOTY를 수상하고 국내 또한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2500만 유저 달성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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