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금일 자사의 첫 무료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의 첫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Curse of Naxxramas™)’의 세 번째 지구인 ‘군사 지구’가 개방되었음을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 23일 첫 번째 ‘거미 지구’를, 30일 두 번째 ‘역병 지구’를 공개하면서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와 카드들을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늘 공개된 세 번째 지구인 ‘군사 지구’는 낙스라마스 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언데드 기사들인 ‘훈련교관 라주비어스’, ‘영혼 착취자 고딕’, 그리고 ‘4인 기사단’(젤리에크 경, 여군주 블라미우스, 영주 코스아즈 그리고 남작 리븐데어로 구성)의 본거지이다. 각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 카드 ‘춤추는 검’, ‘유령 기사’, ‘죽음의 군주’를 각각 2장씩 얻을 수 있다.

또한 군사 지구의 모든 우두머리들을 쓰러트리면 타락한 죽음의 기사인 ‘남작 리븐데어’ 전설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남작 리븐데어 카드의 사용 효과는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두 번 발동되게 하는 것으로,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지닌 카드들과 조합하여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덱을 만들 수 있다.

군사 지구의 일반 난이도 우두머리들을 모두 쓰러트리면 더욱 어려운 도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영웅 난이도가 개방될 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던 주술사와 흑마법사의 도전과제 2개도 함께 열려 특정 직업을 다루는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고 이 과제들을 모두 정복하면 추가로 새로운 직업 전용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

하스스톤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총 다섯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구는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각 지구에 입장하려면 지구당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거나 여러 지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PC와 Mac, iPad에서 즐길 수 있는 하스스톤 낙스라마스의 저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Hearthstone.com)를 통해, 군사 지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1493307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스스톤은 김보성이 출연하는 프로모션 영상이 유투브에서 67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인기에 힘입어 PC방 순위가 8계단 상승하는 등(2014년 7월 28~8월 2일 게임트릭스 기준)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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