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대표 PC MMORPG ‘뮤 온라인’에 4차 전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어제(5월 30일), ‘뮤 온라인’에 4차 전직 시스템 및 신규 사냥터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Season12-2’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게임 회원들을 위한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뮤 온라인’의 업데이트에서는 한층 더 상향된 클래스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4차 전직 시스템’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800레벨 이상의 캐릭터부터 전직이 가능하며, 퀘스트 진행 지역인 ‘시험의 공간’으로 이동해 3단계로 구성된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소울위자드’/’드래곤나이트’/’노블엘프’/’디멘션서머너’ 등 총 8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4차 전직에 성공하면 캐릭터의 스킬을 강화하는 시스템 ‘스킬 강화 트리’가 활성화된다. 게이머들은 ‘스킬 강화 트리’에서 메인 스킬과 여러 스킬 강화 옵션 등을 조정해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770레벨 이상의 캐릭터부터 입장이 가능한 사냥터 ‘깊은 던전’도 새롭게 추가한다. 로랜시아 지역에 위치한 ‘깊은 던전’은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출몰하는 ‘해골궁수’, ‘헬스파이더’, ‘고르곤’ 등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석류 및 엑설런트 장비 등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0여 개의 퀘스트를 '가이드 퀘스트' 탭에 추가해 캐릭터의 레벨 달성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신규 퀘스트 시스템을 선보이고, 게임 내 캐릭터 최고 레벨을 920레벨로 상향하는 등의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한편, 웹젠은 어제(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매일 ‘뮤 온라인’에 1시간 이상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 ‘상승의 부적I(1일)’, ‘마법사의 반지(1일)’ 등으로 구성된 ‘광속 레벨업 패키지’를 선물한다. 또한,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4주 동안 캐릭터의 4차 전직을 완료한 회원들에게는 ‘상승의 부적Ⅱ(28일)’, ‘스탯 조정권(2,000) 등의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해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4일까지 ‘뮤 온라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룰렛을 돌릴 때마다 주어지는 ‘룰렛 포인트’가 가장 높은 상위 500명의 회원들에게 최대 ‘+0 3차 마스터리 방어구 풀세트’ 등을 차등 지급한다.
 
웹젠의 대표 PC MMORPG ‘뮤 온라인’의 ‘Season12-2’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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