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로옹엔터테인먼트(Loong Entertainment, 대표 리칭)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권력과영광(权力与荣耀)’의 국내 서비스명을 ‘권력:THE RULERS(이하, 권력)’로 확정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권력’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전 세계를 전장으로 하는 대형 MMORPG로, 올림포스 신들의 권력과 야망을 담아냈다.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 또한 경쟁을 자극하는 요소, 화합을 도모하는 대비적인 요소가 담겨있어, 이용자는 경쟁과 화합을 통해 ‘권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용자는 각 국가에 소속되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영토쟁탈PK를 통해 성지를 얻어 영토를 계속해 넓혀나갈 수 있고, 한 지역의 패왕이 되어 엄청난 보상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국가 간의 전쟁이 이뤄지지 않을 때는 5인 파티 퀘스트와 100명이 동시 전투 가능한 대형 파티던전 등에서 실력을 높여나갈 수 있다.

전투에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만큼, 전직을 통해 성향에 맞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기본 직업 기사와 법사, 궁수, 검사는 40레벨 달성 후, 2가지 유형으로 전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권력’에는 BJ 방송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 이용자가 방송을 직접 진행할 수도, 이용자가 게임 중 방송을 들을 수도 있다.

‘권력’은 2017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 모두 선보일 계획이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권력을 맛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권력은 협동 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키워나가고, 경쟁 플레이를 통해서는 권력을 얻을 수 있도록 연계된 콘텐츠를 방대하게 마련했다.”라며, “이펀컴퍼니에서 기대하고 있는 대형 모바일 MMORPG 권력에서 RPG의 참 재미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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