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6월 21일, 한국 시장에 모바일게임 리니지M, 북미, 유럽 지역에 슈팅게임 MXM(마스터엑스마스터)의 출시를 확정했다.

리니지M은 현재 국내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넘었고 출시일까지 500만을 바라보고 있다. 

리니지M은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시스템을 대거 이식했고, 조작 시스템 ‘아크셀렉터’를 활용해 모바일기기에서 온라인게임과 같이 편리한 조작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개인거래 시스템을 허용했고 기존 모바일게임들과 다른 노선을 선택했다.

한국에서 리니지M이 출시되는 21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오랜 기간 공들인 온라인 슈팅액션게임 MXM이 출시된다.

31일 북미법인 엔씨웨스트는 오는 6월 21일 북미와 유럽에서 MX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게임의 홈페이지는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사전패키지(파운더스팩)를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유저들이 정식 서비스 이전에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패키지에는 정식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엔씨웨스트는 정식 서비스 일정과 함께 '렌투의 그림자(MXM: Shadows of Rentu)'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캐릭터들의 전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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