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이달 10일(토) 오후 8시부터 ‘민병대 시스템 리허설’을 진행한다.

‘민병대’는 '점령전'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들도 ‘점령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올 6월 중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민병대’를 통해 이용자들의 ‘점령전’ 참여가 활발해지고, 한층 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허설에 참여해 ‘민병대’ 시스템을 미리 즐겨보고 싶은 이용자들은 6월 10일(토) 오후 7시에서 7시 45분 사이 ‘점령전’ 서버에 접속한 뒤, 성을 빼앗아야 하는 ‘공성 팀’과 성을 지켜내야 하는 ‘수성 팀’ 중 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점령전’ 종료 후 소속 팀이 승리 조건을 달성하면, 1인당 길드 자금 '2천만 은화'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펄 상점에 ‘[소서러] 힐라트 프리미엄 세트’, ‘[무사] 누스의 조각 프리미엄 세트’, ‘[쿠노이치] 은유 프리미엄 세트’ 등의 의상과 ‘봄 햇살 세트’, ‘봄 마음 세트’, ‘봄 향기 세트’ 등 소품을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해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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