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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모바일게임사 그리, 해외 사업 접는다
김지만 기자 | 승인 2017.07.13 03:12

일본 모바일 게임 업체 그리가 북미 및 유럽에서 철수한다.

포켓게이머 등 주요 외신은 그리가 북미와 유럽 사무실 3곳을 폐쇄하고 인력을 정리하고 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리의 호주 멜버른 지사는 지난 7일(현지시각) 폐쇄되고 약 50여명의 인원이 정리해고 됐다. 해당 지사는 지난 2015년 초기 구성원 약 20명으로 설립됐으며 모던 워, 킹덤 에이지 등을 담당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독일 베를린 지사도 곧 같은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해고 되는 인원은 3곳을 모두 합쳐 125명이다.

이번 지사 폐쇄 및 정리해고는 일본에 집중하자는 그리의 전략 변화에 따른 것이다. 그리는 앞으로 일본에 게임을 먼저 출시한 후 성과가 좋은 게임만을 현지화해 다른 국가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단 해당 지역에 이미 출시된 게임에 대해서는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 측에 따르면 게임 서비스를 지원할 팀도 이미 준비되어 있다.

다나카 요시카츠 그리 대표는 “서양 국가에 출시된 게임들이 보여준 가능성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일본에서 성과를 거둔 게임들을 서양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런 게임들이 서양 국가에서 그리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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