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은 25일, 올 여름 새롭게 추가한 15번째 신규 캐릭터 ‘미스틱’의 각성 컨셉 아트를 최초 공개했다.

미스틱은 칼페온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을 떠나 무술을 배워 강력한 맨손 격투를 펼치는 여성 캐릭터로, 양 손과 두 발 기술을 다채롭게 조합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은 새롭게 공개한 미스틱 각성 컨셉 원화를 통해 물보라를 형상화한 무기 ‘청파각’과 수룡을 연상케하는 미스틱의 조력 캐릭터도 함께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각성 미스틱이 물과 관련된 기술을 구사할 것임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미스틱 각성 업데이트는 이달 31일 실시될 예정이며, 각성 미스틱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소개 영상은 차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OBT 이후 ‘세렌디아’, ‘발레노스’, ‘카마실비아’ 서버를 비롯해 초보 이용자를 위한 ‘올비아’ 서버 5채널과 이벤트 서버 ‘아르샤’, PC방 서버 ‘파트리지오’ 2채널을 추가하며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꾸준히 환경을 개선해왔다. 또한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등 4종의 캐릭터를 시작으로 최근에 업데이트한 15번째 캐릭터 ‘미스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여름 대규모 릴레이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에 힘입어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검은사막>은 한국을 필두로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여러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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