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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해 본 로스트아크의 신규 직업 ‘디스트로이어’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09.18 15:02

로스트아크의 2차 테스트에 신규 직업이 3가지 추가됐다. 육중한 해머를 사용하는 디스트로이어와 스태프를 다루는 서머너, 마법 덱을 이용해 카드로 공격하는 아르카나다. 

그 중 강인하고 거대한 근접 캐릭터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강력한 한 방의 힘을 가진 디스트로이어를 주목해 볼만하다. 

기본적으로 디스트로이어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모든 클래스 중에서 가장 공격속도가 느리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은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넓은 공격 범위와 강한 데미지, 시원시원한 스킬들은 이런 단점들을 상쇄할만한 가치를 가진다.

디스트로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중력 제어시스템이다. 중력 제어 시스템이란 디스트로이어의 중력 코어와 중력 게이지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디스트로이어는 몹을 공격해 중력 코어를 얻고 이를 활용한 전투를 펼친다. 누적된 중력 게이지는 디스트로이어만의 아이덴티티인 중력 모드를 사용하게 된다.

중력 모드는 모든 스킬 대신 기본 공격만 사용 가능하도록 변한다. 얼핏 보면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캐릭터의 기본 스탯이 강화되고 적은 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디버프가 발생한다. 특히 정예 몹이나 인스턴트 던전의 보스를 상대할 때 이를 활용하면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디스트로이어로 전직하면 ‘집속 스킬’과 ‘해방 스킬’로 나뉘는 스킬들을 습득한다. 집속 스킬에는 헤비 크러쉬, 그라비티 임팩트, 점핑 스매쉬, 어스 스매셔, 파워 숄더, 그라비티 포스로 구성되어 있다. 집속 스킬은 사용하면 중력 코어가 생성된다.

해방 스킬에는 드레드노트, 어스 이터, 풀 스윙, 사이즈믹 해머, 뉴트럴라이저, 원 맨 아미로 구성되는데 코어를 소모하며 중력 게이지를 채우는 구조이기 때문에 적절한 스킬 분배가 필요하다.

 

아직 로스트아크의 비공개테스트가 시작된지 4일차에 접어들어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파티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디스트로이어는 코어를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협동 플레이를 하기에 수월해 보이고 몰이사냥도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준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로 많은 유저들이 직업군의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는 만큼, 주중에는 파티플레이에 조금 더 맞춰진 플레이 패턴이나 조합 등이 만들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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