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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게임 붐 이끌까’ 열혈강호 IP의 모바일 첫 등장
김지만 기자 | 승인 2017.10.24 18:19

인기만화 열혈강호가 모바일게임으로 등장했다. 최근 몇 년간 웹툰 원작의 모바일게임은 많았는데, 열혈강호와 같은 20년이 넘은 무협 대표만화가 게임으로 제작된 경우는 드물었다. 

판타지 일색의 MMORPG 시장에서 무협게임의 등장 역시 주목할 만하다. 과거 온라인게임에서 무협게임은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사랑을 받았고, 무협 장르가 MMORPG 내에서도 큰 영역을 차지할 정도였다.

룽투코리아의 ‘열혈강호 for Kakao’는 무협의 기본 시스템과 열혈강호라는 원작 느낌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 무기 등이 게임에서 핵심 시스템으로 등장한다. 기본 온라인게임에 IP의 스킨을 입힌 게임들과 달리 코믹스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게임이 제작되었다.

 

열혈강호는 원작과 온라인게임으로 이어지며 코믹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무협을 지향해 왔다. 열혈강호 for kakao 역시 원작의 느낌대로 5등신 캐릭터가 등장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게임에 중심을 잡는다.

주목해 볼만한 특징은 열혈강호 작가들이 캐릭터의 디자인을 담당했다는 부분이다. 만화 코믹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원작 게임에 최신 그래픽 리소스를 첨가해 열혈강호 fos kakao를 제작했다. 캐리터와 무기, 의상 등이 새롭게 디자인되어 최신 게임의 느낌을 살리면서 원작의 분위기를 낸다.

게임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와 특징 역시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게임은 도, 검, 창 궁, 의로 무기 기반의 구분이 존재한다. 주인공인 한비광은 모티브로 제작된 도는 공격과 수비에 밸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담화린은 명중과 회피에 기반을 둔 검을 사용한다. 창은 공격력에 비중이 높고 체력이 낮으면 피해량이 높아지고 궁은 원거리에 특화되어 있으며 의는 치료와 버프를 담당한다.

 

다양한 펫은 PvP와 전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 게임을 서포트 하고 유저 캐릭터의 부족한 부분이나 강점을 특화하는 펫은 업그레이드와 전직이 가능하다. 각각의 펫이 고유기술을 가지고 있어 속성과 조합이 중요하다.

열혈강호에서 중요한 것은 무기다. ‘신병 시스템’은 원작에서 무림 8대 기보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캐릭터가 변신을 하면서 강력해지는 특징을 게임에 적용했다. 펫과 스킬 등 다른 시스템과 연결되어 신병시스템은 열혈강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식 서비스 버전은 8가지 중 6가지가 오픈되어 있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열혈강호 모바일’을 한국 시장에 맞춰 준비한 게임이다. MMORPG 장르에 필요한 다양한 퀘스트와 성장은 해외에서 검증을 받았고, 여기에 코믹스 작가들이 합류해 한국 시장에 맞는 그래픽으로 리뉴얼을 작업했다. 때문에 즐길거리는 부족함이 없고 성장 동선 역시 빠르게 진행된다. 

많은 모바일 MMORPG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열혈강호 for kakao는 원작의 매력을 강점으로 시장에 노크한다. 원작의 팬들은 물론 무협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만하며, 판타지 중심의 시장에서 무협지를 읽듯 화려한 스킬과 무협의 호쾌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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