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개발진들이 모인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의 신작 온라인 게임 '최강의군단'이 오는 9월4일 공개된다.
에이스톰은 오는 9월 4일 대규모 기자간담회와 유저간담회를 개최해 베일에 쌓여있던 최강의군단 오픈베타 버전의 모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NEXT RPG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액션 MMORPG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올해 1월 비공개테스트인 LBT(Live Beta Tes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픈베타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10일 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최강의군단은 지난 2005년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와 2011년 액션본능 사이퍼즈에 이은 액션 3부 작의 완결판”이 라며, “사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8월 10일은 액션 3부작의 시작인 던전앤파이터를 처음 세상에 내놓은지 9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 테스트 기간 중 접수된 이용자들의 제안을 반영하는 과정으로 인해 처음 생각보다 제작기간이 많이 늘어났다”며, “이번 선보이게 될 <최강의군단>은 지난 작품들의 액션성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이 더욱 추가된 만큼, 보 다 많은 분들이 즐기고 솔직한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톰은 9월 4일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최강의군단 오픈베타 버전의 핵심 컨텐츠와 오픈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유저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저간담회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최강의군단 공식 까페(http://cafe.naver.com/herowarz)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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