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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최종 우승' 서머너즈워 전세계 챔피언 등극
송진원 기자 | 승인 2017.11.26 18:10

상하이 대표 토마토가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토마토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싸이를 꺾고 전세계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파이널 4강에는 상하이 대표 토마토, 뉴욕 대표 처플스, LA 대표 싸이!, 타이페이 대표 샬롯X가 진출했다. 

토마토와 처플스의 경기는 토마토의 3:0 압승이었다. 처플스는 물선인, 풍드래곤을 이용한 전략적인 수를 준비했지만, 토마토가 노림수를 정확히 파악해 빠른 공속으로 경기를 제압했다. 처플스는 경기 내내 독특한 노림수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변수를 모두 간파한 토마토는 15분 만에 처플스를 제압하고 가장 먼저 결승 무대를 확정지었다. 

토마토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선수는 샬롯X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3:1 역전승을 이뤄낸 싸이!였다. 

1경기는 밴픽에서 우위를 점한 샬롯X가 가져갔다. 다음 경기에서 싸이!는 공속 스타일에서 신중하게 버티면서 한방을 노리는 전법으로 변경, 물팬더의 동귀어진 스킬로 빛아크를 잡아내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4경기였다. 싸이!는 헬레이디가 제압당했지만 빛주사위로 대규모 스턴을 연속 성공시켜 현장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샬롯X를 잡아내면서 결승전은 토마토와 싸이!의 대결로 결정됐다. 

결승전에서 두 선수는 지금까지 선보인 모든 운영방법으로 치열하게 부딪쳤다. 1경기 정석 힘싸움에 이어, 2경기는 4강에서 싸이!가 준비했던 빛주사위가 또다시 빛을 발했다. 동점이 됀 결승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건 토마토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이었다. 

싸이!는 다양한 상태이상을 준비했지만 실패해 유지력에서 차이를 보였고, 4강에서 보여준 물팬더 동귀어진 전략을 보여줬지만 토마토가 안정적으로 받아치면서 결국 최종 우승은 토마토가 차지했다.

‘SWC’ 월드 파이널은 총 상금 52,000달러(한화 약 6,0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우승자 토마토에게는 상금 20,000달러(한화 약 2,200만원)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최강자의 명예, 그리고 준우승자인 싸이에게는 10,000달러(한화 약 1,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토마토는 SWC의 첫 우승자가 된 것에 데에 대해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싸이는 굉장히 강력하고 훌륭한 상대며 아주 어려운 경기였다”라며 “그를 이길 수 있었던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SWC 월드 파이널은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서머너즈 워’ 팬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게임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거인의 던전’ ‘월드 보스’ ‘소원의 신전’ 등 ‘서머너즈워’ 게임 속 콘텐츠를 형상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즐거운 e스포츠 축제로 펼쳐졌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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