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적극적인 신작 출시 예정

넷마블이 ‘피싱 스트라이크’의 출시로 2분기 시작을 알렸다. 

넷마블은 13일 피싱 스트라이크를 중국을 제외한 251개국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론칭했다. 피싱 스트라이크는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게임으로 유저는 낚시꾼이 되어 전 세계를 누비며 약 500여 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장비 강화 등으로 물고기와 벌이는 치열한 전투가 핵심이다.

넷마블은 오는 19일 ‘퍼스트본(가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 4회 NTP에서 공개된 퍼스트본은 넷마블 최초의 전략게임으로 퀄리티 높은 3D 그래픽을 자랑한다. 전략 장르에 RPG 요소를 접목해 글로벌 유저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5일 미국 자회사인 잼시티도 해리포터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어드벤처 RPG ‘해리포터:호그와트 미스터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 ‘쿠키워즈’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데브시스터즈가 종가 14,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쿠키워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쿠키워즈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식 재산권)인 쿠키런을 전략배틀 장르로 재구성한 신작이다. 기존 쿠키런에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쿠키 캐릭터가 갖고 있는 고유 특징에 전략적인 요소를 결합해 전투의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서포터즈, ‘라이선싱 재팬’ 참가 등 기업 활동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VR 사업 가속화로 주가 상승세

드래곤플라이는 11일, 상암동 DMC 타워를 435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후 확보한 자금을 VR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래곤플라이는 VR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과 손을 잡고 VR 테마파크 사업진출을 선언하며, 브랜드명 ‘VR MAGIC PARK’(가칭)를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 ‘VR MAGIC PARK’(가칭)는 국내 VR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테마파크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서 드래곤플라이의 축적된 해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VR 테마파크 비즈니스의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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