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실시간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 CBT 실시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오늘(17일)부터 시작한다.

전작 <윈드소울>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는 카일리, 클로이, 레오 등 3인의 영웅과 소환수가 함께 덱(진영)을 구성해 즐기는 실시간 PVP 대전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유저들간 전략적 전술를 펼칠 수 있는 ‘1:1아레나 모드’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싱글 챌린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40 여 종의 ‘룬’을 수집/육성하는 재미도 더했다.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의 시범 테스트는 오늘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안드로이드 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식 출시에 앞서 재미와 밸런스, 서버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조이맥스는 CBT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중 랭킹 1위에게는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가이아모바일 신작 ‘이터널 라이트’, 사전예약 100만 돌파 속에 CBT 성황리 종료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의 비공개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터널 라이트>는 ‘넷이즈’가 북미풍 정통 판타지를 목표로 개발한 게임으로, 총 1,296만 ㎡에 달하는 방대한 게임 면적에 다채로운 던전과 대규모 파티 플레이를 구현해 PC MMORPG 특유의 재미와 게임성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터널 라이트>는 국내보다 앞선 북미와 중국 출시 버전의 게임들을 경험했던 유저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거치면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으며, 이러한 높은 관심은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CBT에 대한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이어졌다.

이번 CBT는 약 6일동안 총 4만명 가량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CBT 체험 유저들은 공식 카페를 통해 한결같이 “전략적인 컨트롤과 파티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동을 통해 강력한 보스들을 클리어 해나가는 재미가 기존의 국내 모바일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강력한 흥행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 외 차별화된 장비 시스템과 플레이 중심의 과금 모델 또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CBT 기간인 지난 14일(토) 사전예약 신청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이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는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진행되며, 국내 호텔 전문 예약 사이트 ‘호텔세안닷컴’의 후원으로 제주도 호텔 숙박권을 1등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중전열중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공동사업 추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와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중전열중문화발전(북경)과 공동으로 <미르의 전설2> IP(지식 재산권) 양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위메이드와 중국 내 <미르의 전설2, 중국명: 열혈전기> 정식 수권(권한 위임)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성명서를 17일(화) 발표했다.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중국문화전매그룹 국유전액자회사로 그룹의 IP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중국문화전매그룹은 중앙대형국유문화기업으로 행정주관부문은 문화부가 맡고 있으며, 국무원(중국중앙정부)이 집행하는 출자인 직책은 재정부가 맡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중국 전역에 <미르의 전설2> 정식 수권 합법화 공식 창구를 운영하고, 위메이드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와 지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파트너사들에게 <미르의 전설2> IP 사업에 관한 정확한 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고,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올바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중국 및 글로벌 IP 보유 기업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보다 건전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저작권 침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강력한 제재 조치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는 “이번 중전열중문화발전과의 사업 발표를 통해 저작권 침해 게임의 양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양성화된 게임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 게임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엔씨문화재단,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 방문 … 장학생들과 현지 간담회

엔씨소프트가 만든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지난 15~16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해 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난민 고등교육 장학생들과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문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온 엔씨문화재단은 국내 민간 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작년부터 난민들의 고등학교와 대학 공부를 후원하고 있다.

세계 일반아동과 난민아동 교육현황 비교(UNHCR 2016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난민 아동들의 고등학교 이상 진학률은 1%로 일반아동 36%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등교육률 61%(일반아동 91%), 중등교육률 23%(일반아동 84%) 차이와 비교해서도 그 격차가 훨씬 크다.

난민 문제 전문가들은 난민들의 고등 교육 기회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난민들의 고등교육기회 제공은 사회적이고 전문적인 발전을 하는 데 초석이 되고 고등 교육을 받은 난민들은 보호국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위한 준비와 자립심을 길러 주기 때문이다.

이번 로힝야 난민촌 방문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엔씨문화재단 이재성 전무는 “현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재단의 사업운영 방침인데 이번에 직접 여러 이야기를 듣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균등한 교육 기회의 제공은 모든 아이들에게 필수지만 분쟁으로 많은 것을 잃고 피난길에 오른 난민 아동들에겐 더더욱 필요하다”면서 “난민 아동들이 고등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더 늘어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문화재단은 장애학생들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과 그림상징 표시판 제작, 특수교육 교수•학습 지원 사이트 개설 등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사업을 5년째,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 사업을 3년째 이어가는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에픽게임즈, NDC 2018에서 강연 진행

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18, 이하 NDC)에서 언리얼 엔진 4 관련 세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NDC에 에픽게임즈는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26일에 ‘<포트나이트> 모바일에서의 넓은 지형 제작과 큰 숲을 렌더링하기 위한 폴리지 처리 기법’을 주제로 GBI 타워 B1 발표장에서 오후 1시에 세션을 진행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테크니컬 아티스트 최용훈 과장이 진행하는 이번 세션은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에서 PC와 콘솔 버전과 똑같은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 꼭 필요한 기능들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모바일에서 넓은 지형 제작을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의 랜드스케이프와 넓은 지형의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월드 컴포지션이라는 기능에 대해 알아보며, 큰 숲 장면을 렌더링하는데 효율적인 폴리지 프록시를 만드는 법과 최적화 방법도 함께 설명한다.

에픽게임즈의 세션 외에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들에 대한 세션도 진행된다. 넥슨의 ‘메이플블리츠X 최적화 일지 - 언리얼엔진에서 최저사양 낮추기’, 블루홀의 ‘테라 콘솔 포팅기 - UE3 게임 현세대 콘솔로 이식하기’와 같이 언리얼 엔진 개발팁을 직접 소개하는 세션과 함께 히트, 블레이드2, 프로젝트DH, 띵소프트 신작 등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다수의 프로젝트 세션도 준비돼 있다.

출시 4주년 ‘서머너즈 워’, 세계 유저 즐기는 ‘월드아레나’ 새 시즌 시작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월드아레나’ 시즌5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글로벌 대전의 장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아레나’는 전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겨루는 1:1 대전 시스템으로, 하나의 빌드로 글로벌 서비스되는 ‘서머너즈 워’의 특장점을 살려, 지역 구분 없이 세계 유저들이 한 공간에서 승부를 가릴 수 있다.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시즌을 진행해 왔으며, 약 석 달간 이어질 이번 월드아레나 시즌5를 통해 다섯 번째 시즌 최강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시즌 최종 1위에게는 천공의 섬에 설치하는 조각상 ‘아레나의 전설’을 비롯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새 시즌에서는 이전에는 만날 수 없었던 차별화된 보상으로 참여 혜택과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최종 등급에 따라 선녀 강림 하늘 무희 형상변환을 비롯해, 몬스터 외형을 더욱 화려하게 꾸밀 수 있는 아이템 및 탈 것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제5기 좋은게임지킴이(GoodGamerGroup) 발대식 개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4월 17일(화) 오후 2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좋은게임지킴이(GoodGamerGroup, 이하 ‘GGG’)’ 발대식을 개최했다.

GGG는 건강한 게임 생태계문화 조성과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기까지 총 43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GGG 요원은 대학생 중심의 총 10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7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체등급분류게임물, 불법사설서버, 불법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불법게임물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게임위는 자체등급분류제도 확대에 따른 실효적 사후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한 시점으로 GGG요원 대상으로 ‘모니터링 전문교육’, ‘게임 모의등급분류 체험’ 등의 정기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게임물 모니터링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GGG 요원 위촉장 수여’, ‘상호간에 교류의 시간’, ‘불법 게임물의 모니터링 절차’,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계획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GG요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게임위는 우수활동 요원에게 ‘명예인턴 수료증’과 ‘봉사점수 지급’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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