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 선정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2018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지역 간의 우호와 세계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1951년 창설됐으며, 올림픽 다음으로 큰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다. 2018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이하 현지 시각 기준) 진행되며, 올해 사상 최초로 e스포츠를 시범종목으로 공식 선정해 6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LoL은 전세계 14개 지역에서 e스포츠 리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 권위의 LoL 국제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의 지난해 누적 시청 시간이 12억 시간 이상, 결승전 총 시청자 수는 5,76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흥행 중인 최고 인기의 e스포츠 종목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중 하나로 선정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안게임의 LoL 본선 경기는 8월 말부터 진행된다. 본선 경기 참가를 위한 지역별 예선전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전체 국가인 45개국에서 모두 예선전에 참가한다. 예선전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본선 자동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 및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이 포함된 동아시아 예선전은 기존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우수한 팀과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치열한 경쟁을 고려하여 3장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외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서아시아 지역 예선전에는 1장씩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해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와 회원국들에게 대표팀 선정 방식 및 대회 형식 구성 과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부 지역의 프로 리그 서머 스플릿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재러드 케네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공동총괄은 “LoL이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영광이다. 올림픽 대회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전 세계 선수들의 꿈이며,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채택으로 최고의 LoL 선수들이 그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림픽 운동의 가치를 존경하고 존중하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OCA를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별 대표팀은 각국 NOC(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자유롭게 선정하게 된다. 또한 아시안게임 LoL 경기 및 중계는 텐센트와 OCA의 공동 파트너십을 통해 관리·운영되며 방송 일정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액션 RPG 대작 ‘블레이드2 for kakao’ 사전 예약 돌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5일(화), ㈜액션스퀘어(대표 박상우)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대작 ‘블레이드2 for kakao’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올 여름으로 예정된 출시 전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와 iOS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 예약자 전원에게 고급 캐릭터 장비와 보석(게임 내 재화) 500개를 비롯해 특별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예약하면 5만 골드를 별도로 제공한다.

또 카카오게임과 구글 플레이 전체 예약자 수가 50만 명, 70만 명, 100만 명을 달성할 경우, 보석과 골드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친구 초대 수에 따라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엠게임, 2018년 1분기 전년 대비 매출, 이익 상승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8억 7천만원, 영업이익 13억 3천만원, 당기순이익 9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7%, 전분기대비 1.3% 상승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 전분기대비 481.8% 모두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 늘었고 전분기대비 -16.3% 감소했다.

2018년 1분기는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PC 온라인게임의 매출이 견고하게 유지됐고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 제공 로열티 수익이 더해져 매출과 이익 모두 상승했다.

전분기대비 481.8% 당기순이익의 큰 상승폭은 지난 분기 환율 하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업외비용이 증가했던 부분이 회복되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자사의 대표 PC 온라인게임들의 업데이트 및 해외 이슈를 통해 국내외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시키면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퍼즐 모바일게임 ‘귀혼 소울세이버’의 글로벌 출시에 이어 하반기 횡스크롤 모바일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의 국내 테스트 및 퍼블리싱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열혈강호 온라인’의 게임성과 그래픽을 정통으로 계승하면서 더욱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 ‘진(眞)열혈강호’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 업체들과 협상에 나섰다.

룽투코리아,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가 2018년 1분기 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187억7천7백만원, 영업이익 27억1천4백만원, 당기순 18억3천2백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흑자전환 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 3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열혈강호 for kakao’의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이번 1분기에도 선전하며 매출이 발생한데다 지속적인 중국 로열티가 반영돼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인기만화 <열혈강호>기반의 모바일 MMORPG로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 중국에서는 iOS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바 있다.

또, 자회사, 관계회사 등의 실적 개선도 호실적 달성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우선, 열혈강호 IP에 대한 모바일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곤모바일’이 룽투코리아의 ‘열혈강호 for kakao’와 넥슨의 ‘열혈강호M(액트파이브 개발)’에 힘입어 큰 폭으로 실적 개선을 거뒀다. 그리고, 자회사 ‘더이앤엠’의 흑자폭이 증가 한 데 이어 라인과 합작 설립한 ‘란투게임즈’의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란투게임즈’에서 개발중인 ‘테라모바일’의 경우 2018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지난 2월 카카오게임즈와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개발과 서비스 준비중이라 출시 이후 성과가 더욱 가시화 될 전망이다.

룽투코리아는 오는 5월 신작 ‘마피아 : 늑대인간 사냥’을 필두로 연내 다작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016년 국내 출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검과마법’ 일본 출시를 3분기에 진행 할 계획이다. 또, 중국 모회사인 ‘룽투게임’을 통해 개발 중인 네오위즈의 ‘블레스모바일(가칭)’이 고퀄리티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중이며, 연내 중국 및 국내 출시를 위한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열혈강호 for kakao’의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 부터는 룽투코리아와 타이곤 모바일의 실적이 개선이 뚜렷해 질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발자취 돌아보기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이 지난 5월 12일(수) 진행된 결승전을 끝으로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그 첫 번째 시즌이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국내 정상급 12개의 팀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그리고 결승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3월 19일(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수많은 명승부와 신성들을 탄생시키며 2달간 진행된 e스포츠 축제의 장이었다.

컨텐더스 코리아의 중계진은 MBC스포츠플러스의 이인환, 이대현 캐스터, 그리고 이승원, 황규형(용봉탕), 정인호, 장지수 해설 등 막강한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캐스터의 능수능란한 진행과 적절한 완급 조절, 해설진들의 유쾌한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경기를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각 팀 팬들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치어풀까지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12개의 참가팀들은 모두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을 거쳐 올라온 실력이 검증된 팀들이었다. 정규리그는 ‘러너웨이’, ‘블라썸’, ‘엘리먼트 미스틱’, ‘O2 아디언트’, ‘콩두 판테라’, ‘팍시즈’, ‘WGS 로렐 나인’, ‘X6-게이밍’, ‘메타 벨룸’, ‘메타 아테나’, ‘세븐’, ‘MVP 스페이스’가 참여, A, B 2개의 조로 나뉘어 3월 19일(월) 부터 4월 18일(수)까지 5주동안 매주 6경기씩 풀리그를 펼쳤다.

정규시즌을 통해 치열한 각축전을 뚫고 러너웨이, 엘리먼트 미스틱, O2 아디언트, 콩두 판테라, 팍시즈, X6-게이밍, 메타 벨룸, 세븐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는 4월 20일(금)부터 4월 22일(일) 까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실력이 검증된 강팀들과 깜짝 신성의 약진까지 수많은 이변이 펼쳐진 명승부의 향연이었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는 X6-게이밍과 O2 아디언트가 진출하였다.

5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 결승은 1차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만에 매진을 기록하였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7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결승에 진출한 두 팀 X6-게이밍과 O2 아디언트는 첫 컨텐더스 코리아 우승의 영광을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어렵게 결승까지 올라와 이변을 노렸던 O2 아디언트는 X6-게이밍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X6-게이밍은 1세트부터 승리를 거두며 승기를 잡았고, 계속해서 탄탄한 개인기를 기반으로 전략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2, 3, 4 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4:0으로 우승을 차지해 2개월에 걸친 컨텐더스 코리아 대장정의 종지부를 찍었다.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8팀은 다음시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하위 4개팀의 경우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4개의 팀들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에서 풀리그를 진행해 시즌2 진출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다시 한 번 국내 한 번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경험과 다양한 이슈를 만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의 일정, 대회 장소, 진출팀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 LG전자와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오후 넥슨 판교 사옥서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와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씽큐(ThinQ)’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LG전자 신규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에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가 탑재된다. 동영상ㆍ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G7 씽큐를 통해 ‘더 크게 듣고 더 밝게 보는' 시청각 경험을 트렌드에 민감한 게임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LG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한정 게임 아이템’과 ‘가죽·하드케이스 2종’, ‘보조배터리’ 및 ‘쿨러 장착 거치대’로 구성된 ‘카이저 팩’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일부터 양사는 서울 용산역과 경기 하남 스타필드 등 전국 50여 곳에서 신제품 체험 부스인 ‘LG G7 씽큐 스퀘어’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두 회사는 카이저를 비롯해 자사 게임과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및 콘텐츠 기획 등 새로운 모바일 사업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스택,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출시에 맞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는 ‘블루스택’을 이용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고 순위를 인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솔로 또는 듀오, 스쿼드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10위 안에 들어서, 최종 결과 순위 화면을 인증 게시판에 인증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솔로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50위 안에만 들어도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 역시 ‘블루스택’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오후 2시부터 7시의 핫타임 동안에만 참여할 수 있다. CM 블루스택이 전날에 달성한 순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면 누구나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간 동안 자신의 순위를 인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블루스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식 출시에 맞춰 진행하는 두 가지의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5일 간격으로 총 20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첫 번째 이벤트를 통해 총 65명, 두 번째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을 추첨하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빌, 기대작 ‘자이언츠워’ 글로벌 사전 예약 돌입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자이언츠워(GIANTS WAR)’의 글로벌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이언츠워’의 사전 예약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페이지로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크리스탈 1,000개’를 선물로 지급하고, 구글 플레이로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1만 골드’를 제공한다.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 제3회 최강자전 성황리 종료​

창유닷컴코리아(지사장 최혜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농구 대전게임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이하 프리스타일2)’가 제3회 최강자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이번 최강자전은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열리는 ‘락스앤롤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진행되었다.

제3회 최강자전은 이전 대회보다 더욱 수준 높아진 경기력과 긴장감 가득한 접전이 펼쳐졌다. ‘토끼파의리팀’과 ‘YOUNG WAVES’팀은 7판 4선승제의 결승전에서 3:3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토끼파의리팀’이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종 승리를 거둔 ‘토끼파의리팀’은 300만원의 상금을, 아쉽게 2위 성적을 거둔 ‘YOUNG WAVES’는 12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고, 3, 4위의 자리에는 잘자요와아이들팀과 후..덩블좀요팀이 올랐다.

특히, 최강자전 현장에는 게임의 홍보모델인 모모랜드 ‘연우’가 참석하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인회 및 사진을 찍는 등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연우는 현장에서 “평소 게임을 좋아했는데 홍보모델로 발탁되고 현장에서 게임 유저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연우 캐릭터가 예뻐서 만족스럽다. 연우 캐릭터로 곧 게임도 할 예정이다”고 말하면서 게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갓 오브 하이스쿨X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싱크로율 100%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4종 공개!​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이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 with 네이버 웹툰(이하 갓 오브 하이스쿨)’과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이하 코노스바, 일본어 약칭)’의 콜라보레이션 게임 캐릭터를 금일(15일) 공개했다.

‘코노스바’는 이(異) 세계로 환생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판타지 장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아카츠키 나츠메의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만화판에 이어 TV 애니메이션 제1기, 제2기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코노스바’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사전예약은 지난 8일(화)부터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현재 사전예약자 수 15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반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업데이트를 기대하는 유저들을 위해 원작 주인공들을 싱크로율 100%로 재현한 게임 캐릭터 4종 이미지를 공개했다.

금일 공개한 캐릭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쿠아, 카즈마, 메구밍, 다크니스 4종이다. 특히 원작 주인공들의 화려한 외형과 함께 각각의 공격력이 돋보이는 스킬 사용 장면을 게임 캐릭터로 완벽하게 재현하며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원작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이아모바일, ‘영원한 7일의 도시’ 16일부터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시작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가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사전예약 신청자 모집이 5월 16일(수)부터 시작된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넷이즈가 개발한 2차원 게임(중국에서 서브컬처, 마니아 콘텐츠를 지칭하는 말)으로, 종말까지 남은 ‘7일’의 시간이 게임 내에서 반복되면서 유저들이 여러 가지 결말을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독특한 방식의 액션 RPG다.

특히 기존의 인기를 끈 2차원 게임들이 여성 캐릭터에 초점을 둔 반면,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개성 강한 다양한 컨셉의 남성 캐릭터들을 보유해 더욱 풍부한 이야기와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신기사)들은 전세계 곳곳의 신화에서 유래한 물건과 그에 얽힌 신기(神器)를 가지고 있는데, 이에 따른 캐릭터 간 속성과 상성 조합으로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어 신선한 매력으로 어필한다.

이런 차별성 덕분에 중국에서는 최고 매출 8위(애플 앱스토어)까지 올랐었으며, 대만에서는 한때 ‘리니지M’을 제치고 최고 매출 1위(애플 앱스토어 기준, 현재는 2위)에 올랐었던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16일부터 사전예약 모집을 시작한다. 사전예약 신청은 우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예약은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모집인원 50만 달성 시에는 참여자 전원에게 ‘베라’, ‘더그’, ‘테슬라’, ‘리로이’ 등 가장 좋아하는 신기사 투표 1위로 선정된 캐릭터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사전예약 인원 100만 달성 시에는 희귀 게임 아이템 제공과 함께 베일에 싸인 스페셜 콜라보 이벤트를 조기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원한 7일의 도시>의 공식 웹사이트도 오픈된다. 공식 웹사이트에는 게임 주요 캐릭터와 사전예약 이벤트, 게임 오프닝 영상, 신기사 투표 등의 컨텐츠가 담겨 있다. 특히 강렬한 사운드로 ‘영원히 반복되는 7일’을 그려낸 게임 오프닝 영상은 일본의 유명한 성우이자 애니송 가수인 스즈키 코노미(鈴木このみ)가 부른 메인 테마곡 《My Days》과 잘 어우러져 게임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켜 준다.

넥슨, ‘천애명월도’ ‘제 1회 천하제일 논검대회’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텐센트(Tencent)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Aurora 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 1회 천하제일 논검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서버 통합 ‘논검’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인게임 온라인 대회는 ‘논검’ 5단 이상의 유저라면 오는 17일 게임 내 생성되는 ‘논검대회’ 버튼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64강부터 결승까지 총 4일에 걸쳐 순차 진행되며 대회 결과 및 경기 승리 횟수에 따라 ‘거래 은량’, ‘전표’, ‘등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천애명월도’ 유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승부 예측 시스템’을 오픈하고, 64강부터 결승까지 승리가 예상되는 선수를 선택하면 경기 결과에 따라 전설 심법과 교환할 수 있는 ‘탕검폐’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5월 16일까지 ‘논검’에 일정 횟수 이상 참여하거나 ‘논검’ 5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2급 천공정수’, ‘은량 100금’ 등을 제공, 1회 이상 ‘논검’ 콘텐츠에 참여한 유저 대상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5월 19일까지 대회 우승자 정보 및 추첨번호를 예측하는 ‘천애또또’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자 수에 따른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5월 13일 ‘천애명월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PVP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대상으로 각 문파별 컨트롤 공략법을 소개하는 ‘논검 입문’ 방송을 진행했고, 전체 시청자 11만 및 최고 동시 시청자 3천 여 명을 기록하며 오는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 1회 천하제일 논검대회’ 결승전은 5월 20일 저녁 6시 30분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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