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지분 투자
넵튠은 23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총 205억 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넵튠의 이번 투자는 e스포츠 및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 차원으로 진행됐으며, 샌드박스네트워크 지분 23.9%를 110억 원에, 콩두컴퍼니 지분 26.4%를 95억 원에 인수했다.
  
넵튠 정욱 대표는 “보는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그런 의미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는 더없이 좋은 파트너”라고 밝혔다.
  
조이시티, 카카오게임즈와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 퍼블리싱 계약 체결
카카오게임즈가 조이시티와 모바일 전략 MMOPR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창세기전’ IP(지식 재산권) 기반의 모바일 전략 MMOPRG로,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을 개발한 김태곤 상무가 총괄 개발을 맡고 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영지와 영웅 성장, 장비 제작 등으로 군비를 확장하고, 대규모 전쟁을 지휘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원작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 등장인물 등을 그대로 구현해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다시금 선사할 계획이다.
  
웹젠 뮤(MU) IP 제휴 캐릭터 ‘뮤 츄이햄스’, 베트남 1위 메신저에 입점
웹젠이 베트남 1위 모바일메신저 ‘잘로(ZALO)’에 ‘뮤(MU)’와 ‘쫄깃쫄깃햄스’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뮤 츄이햄스(MU X Chewyhams)’ 이모티콘을 정식 출시한다.
  
‘잘로(ZALO)’는 베트남 기업 ‘VNG그룹’에서 내놓은 현지 시장점유율 1위의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지난 2012년 출시된 이후로 현재까지 약 8,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전체 베트남 인구(9,600만 명) 중에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웹젠은 이번 캐릭터 이모티콘 출시로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뮤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게임 유입 등 잠재적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웹젠은 올해 초에 열린 ‘홍콩국제라이선싱쇼’에서 ‘센티넬’사의 ‘35메카트로위고’와 뮤의 콜라보 캐릭터 상품 제작에 대한 협력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캐릭터 상품 제작을 마무리하고 홍콩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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