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5’가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식 영상을 발표했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배틀필드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공식 영상과 함께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배틀필드5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FPS 게임으로 다이스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일렉트로닉아츠(EA)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게임은 4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미션을 달성하는 ‘콤바인드 암즈 모드’, 최대 64명의 이용자가 벌이는 대규모 전투 ‘그랜드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공개된 영상은 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함께 고정형 무기 견인, 외형 및 장비 커스터마이징, 요새 건설, 수류탄 투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게임의 배경인 2차 세계대전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A는 유료 확장팩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이 게임의 추후 업데이트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틀필드5는 오는 10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원 및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