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FPS게임 시리즈 '배틀필드5'가 9월6일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9월3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배틀필드5’의 베타테스트 일정을 시작한다고 20일(현시 시각) 밝혔다.

배틀필드5는 현대전 배경의 전작과 달리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실제 고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무기와 전차가 등장하며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번 베타테스트에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노르웨이 나르빅, 북국 피요르드 지역의 맵이 공개된다. 스토리가 결합된 대규모 멀티플레이 모드 ‘그랜드 오퍼레이션’도 이번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 및 X박스원, PC를 지원하며 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정식 베타테스트는 9월 6일 시작하며, 이에 앞서 EA액세스 이용자와 사전 주문 이용자는 내달 4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EA는 오는 10월 19일 배틀필드5를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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