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9.21 금 16:49
상단여백
HOME 리뷰
스타일리시한 올라운더, 데스티니 가디언즈 ‘헌터’의 매력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09.12 13:41

‘다재다능함’과 ‘스타일리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헌터’를 대표하는 단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클래스는 헌터를 비롯해 ‘워록’, ‘타이탄’으로 총 3종으로 분류되는데, 각 클래스는 3개의 하위 직업 존재한다. 그중 헌터는 어떤 하위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딜러부터 서포터까지 전혀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해당 클래스를 선택하고 있다.

헌터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가능하다. 타 클래스처럼 공중을 부유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도약’ 스킬을 활용하면 최대 3단 점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빠르게 대처하고 회피하는데 용이하다.

추가로 ‘회피’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어 근거리에서 적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이며, 긴급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데 강점을 가진다. 특히 회피 스킬에서 ‘명사수의 회피’ 능력을 선택할 경우, 회피 후 총알이 딜레이 없이 재장전되기 때문에 단순히 수비적인 용도로 활용하기보다 순간적인 데미지 딜링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등 전술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헌터의 하위 직업은 ‘전기질주자’, ‘총잡이’, ‘밤추적자’로 분류된다. 전기질주자는 헌터를 플레이하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하위 직업으로, 근접전에 특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질주자는 ‘전사의 길’과 ‘바람의 길’이라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전사의 길을 사용하면 적 처치 시 생명력 회복을 비롯해 회피 능력 재충전 등의 능력이 적용되어 보다 안정적인 근접 전투가 가능하다. 바람의 길은 보다 유틸적인 측면이 강조됐다. 전사의 길에 포함된 능력처럼 데미지를 추가적으로 주는 등의 효과는 없지만,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하거나 회피 능력 및 질주 속도가 증가하는 등 보조적인 부분이 극대화된다.

다만 전기질주자의 경우 모든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타 하위 직업 혹은 클래스에 비해 특출난 부분이 없어 파티플레이 시 메리트가 다소 부족한 편이다.

총잡이는 MMORPG의 전형적인 딜러 포지션이다. 총잡이의 패시브 스킬은 ‘무법자의 길’과 ‘명사수의 길’로 구분되는데, 두 스킬 모두 공격에 특화된 능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어떤 패시브를 선택하더라도, 궁극기인 ‘황금 총’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킬이 공격 능력을 올리는데 집중되어 PvP 같은 1대1 교전에서 상당히 강력하며, 레이드 같은 후반부 콘텐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법자의 길을 선택하면, 정밀 처치 시 주위 아군의 무기 재장전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로 인해 파티플레이에서 선호받는 직업이 될 수 있다.

앞선 두 개의 하위 직업이 공격에 특화되었다면, 밤추적자는 서포팅에 집중된 스킬 구성을 가진다. ‘함정사냥꾼의 길’ 패시브를 활용하면 적을 쉽게 추적할 수 있으며, 연막탄을 활용해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등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다른 패시브인 ‘길잡이의 길’은 연막을 활용해 자신과 아군을 투명화 상태로 만들거나 적을 속박하고 아군의 민첩성과 회복력을 증가시켜주는 등 확실한 버퍼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처럼 헌터는 같은 클래스라도 어떤 하위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벽하게 다른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우 업그레이드 포인트만 확보된다면 하위 직업의 변경이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원하는 유저라면 헌터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