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게임회사 '엑스레전드'가 한국 지사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설립하고, 첫 서비스 게임으로 '아우리 킹덤(AURA KINGDOM)을 확정했다.

엑스레전드는 지난 2002년 대만에 설립 후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주력해 온 업체로, 지난해 하반기 자체 개발 MMORPG 아우라 킹덤(원작: 환상신역)을 대만에 출시해 약 15주간 MMORPG 1위, 최고동시접속자수 8.5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올해 말 한국 시장에 MMORPG 아우라 킹덤(AURA KINGDOM)의 런칭을 위해 현재 한글화 및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우라 킹덤은 애니메이션 풍 온라인게임으로, 풍부하고 개성 있는 스토리라인과 단순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게임의 특징은 기존 MMORPG 게임 대부분의 스킬 사용 조건 중 하나인 ‘MP’를 없애 캐릭터의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빠른 고객 대응, 풍부한 업데이트, 서비스 영구 운영을 모토로 이용자 중심의 운영정책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진행되는 한국 이용자를 위한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한국 이용자들에게 전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x-lege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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