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유명 시리즈 ‘젤다의 전설’의 신작을 개발 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신작 개발을 위한 3DCG 디자이너와 레벨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다며, ‘젤다의 전설’ 신작이 개발 중이라는 뜻이라고 지난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3DCG 디자이너의 주된 역할은 컨셉아트를 만들고 필드 및 던전을 위한 지형을 생성하고 레벨 디자이너는 적을 배치하고 던전 레이아웃을 계획하는 일을 주로 한다. 

이에 외신은 지난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에서 사라진 던전이 다음 작품에서 다시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구직 정보가 ‘젤다의 전설’의 새로운 이야기를 위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구인이 새로운 젤다의 신작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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