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로 지스타 2017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펍지주식회사가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렸다.
  
현장에서 e스포츠 행사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예선과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첫날 진행된 예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는 18일에는 한국 대표 선발전이 치러질 예정이며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4명의 선수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 및 항공권, 숙박권이 주어진다.

또한 첫날에는 인기 BJ 보겸이 스테이지 이벤트에 참석해, 관람객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일차는 민경훈과 장동민, 3일차는 마미손, 4일차는 김희철과 설인아가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굿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종 의류상품과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 게임의 특징적인 요소를 녹여낸 굿즈를 판매 중이며, 지스타 현장에서 심심치 않게 보급상자가 그려진 커다란 백을 들고 다니는 방문객들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탈것인 3인승 오토바이와 UAZ 등에 탑승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 이벤트 역시 풍성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다운로드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배그 모바일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인 ‘배그 사진찍으실?’, 배틀그라운드 상식 퀴즈 ‘배그 고인물 모의고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와 연계된 ‘Top3를 맞혀라’,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하는 ‘스탬프를 파밍하라’ 등의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지스타 2018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게임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 현장 이벤트, 포토존, MD샵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간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이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로 꾸며진 펍지 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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