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게임축제인 지스타 2018이 15일부터 18일까지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지스타 2018은 B2C 부스가 1,773부스, 비즈니스 공간인 B2B 부스가 1,101 부스로 총 2,874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기업 에픽게임즈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점차 지스타가 세계적인 게임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러한 지스타 2018은 대중의 게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더불어 PC 하드웨어 업체들이 앞으로 나가야하는 방향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어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이 신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PC 하드웨어의 방향도 읽어낼 수 있다.

그렇기에 다수의 PC 하드웨어 업체들이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스타에서 원활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후에 발표되거나 서비스되는 게임에 대해 어떠한 구성으로 시스템을 구성해야하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지스타 2018에는 이엠텍, 기가바이트를 비롯해 한미마이크로닉스 등 다수의 하드웨어 업체가 직접 참여했으며 게임사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들도 있다.

이렇게 하드웨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을 선보인 개발사 중 KOG는 18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액션명가로 차기작인 ‘커츠펠’을 선보이고 있다. ‘커츠펠’은 국내 액션게임의 계보를 잇고 있으며 기존의 ‘그랜드 체이스’, ‘엘소드’를 계승하며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컨텐츠로 보다 정교해진 액션성과 풍성한 컨텐츠를 자랑한다.

 

KOG의 ‘커츠펠’은 PC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확고한 타격감과 더불어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기간 동안 ‘커츠펠’ 부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유투버들의 다양한 방송 및 이벤트를 통해 씨게이트 SSD를 포함해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뿐만 아니라 넥슨을 비롯해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등 다수의 PC 기반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게임사들이 다양한 하드웨어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게임성과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관람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인텔은 기가바이트 부스를 중심으로 최근에 출시된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으며, KOG 부스를 통해서는 인텔 코어 9700K 기반의 시스템으로 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로 게임환경에서 인텔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빠른 로딩과 게임에서의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하기 위해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로 시스템을 구축해, 인텔 프로세서와의 궁합으로 지스타에 오는 게이머를 위해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제공한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SSD는 스토리지 전문기업 씨게이트에서 일반 및 게이머를 위해 출시한 SSD로 기존 HDD에서 확대된 개념의 SSD로 SATA3를 기반으로 게임에서 안정적인 프레임 그리고 빠른 로딩으로 온라인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의 SSD는 데이터 복구가 힘들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씨게이트만의 Rescue 플랜을 통해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SSD 구매 시 옵션으로 Rescue 플랜을 함께 구매할 경우 서비스 기간동안 데이터가 훼손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데이터 복구가 힘들 때, 제조사에서 직접 데이터를 복구 서비스가 지원된다. 기존의 사설 서비스에 비해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복구 제공 및 개인 정보 보호로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을 위한 시스템 구성에 있어 선택의 유저들의 몫이며 선택이다. 지스타를 통해 유저는 어떠한 구성으로 PC 시스템을 구성해야 할 지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 앞으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미리 체험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지스타는 유저에게 매우 즐거운 체험이자 게임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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