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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끝’, 12월 장식할 온라인/모바일게임은?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11.30 15:20

어느덧 2018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업계가 1년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시기지만, 게임업계의 12월은 분주한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 방학을 맞이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기획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모바일게임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온라인/모바일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게임인사이트가 12월 출시가 임박한 온라인/모바일게임을 정리해봤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을 잇는 넷마블의 2번째 레볼루션 타이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가 임박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게임의 이름에서 드러나듯 넷마블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타이틀이다. 원작의 아이덴티티인 경공을 비롯해 세력전, 보패시스템 등을 모바일에 최적화했으며, 콤팩트한 메인스토리 구성과 고퀄리티 시네마틱 영상,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원작 못지않은 수준의 그래픽은 게임의 경쟁력을 더한다.
  
또한 지난 2차례의 지스타 참가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정식 출시 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12월 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배틀라이트>

넥슨의 ‘배틀라이트’가 길었던 테스트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배틀라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오로지 자신의 실력만으로 승패를 가를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 공격을 비롯한 모든 스킬이 논타겟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유저의 개인 능력에 따라 캐릭터의 한계점이 달라진다. 또한, 게임의 템포가 상당히 빠르고 한 경기의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틀라이트의 정식버전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성을 입증한 ‘아레나’와 함께, 배틀로얄 장르를 재해석한 ‘로얄모드’로 구성된다. 배틀로얄 장르가 최근 게임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른 만큼, 트렌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배틀라이트는 오는 12월 5일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댄스빌>

컴투스의 ‘댄스빌’은 기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샌드박스 장르의 독특한 게임이다. 특히, 유저가 직접 음악과 춤,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전 세계 유저들과 공유 및 경연하는 등의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강점이다. 
  
지난 비공개테스트 기간에는 많은 유저들이 실제로 유행하고 있는 춤과 노래, 영화의 한 장면 등을 뛰어난 퀄리티로 커버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등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컴투스는 12월 14일 댄스빌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일정을 예고한 만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텔리아>

넥슨의 온라인게임 ‘아스텔리아’ 역시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스텔리아는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강점이다. 일종의 소환수 개념인 아스텔을 활용해 캐릭터의 약점을 보완하고, 전투 상황에 맞는 아스텔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재미다.

캐릭터 클래스는 ‘워리어’, ‘아처’, ‘로그’, ‘메이지’, ‘스칼라’로 구성되며 정통 MMORPG를 지향하는 만큼 탱커, 딜러, 힐러의 역할 구분이 확실하다. 아스텔리아는 12월 13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넵튠의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는 걸리버여행기를 모티브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유저는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손가락으로 챔피언 캐릭터를 집어 올려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나무 블록으로 길을 만들어 주는 등 모든 유닛을 직접 통제하는 것이 아닌 ‘관찰’과 ‘개입’만으로 승패를 가르는 독특한 시스템을 추구한다. 

미니막스는 12월 말 스팀(Steam) 플랫폼에 얼리엑세스(Early Access)로 출시될 예정이다.
  
<커맨드앤컨커: 라이벌>

EA의 ‘커맨드앤컨커’ 시리즈가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이라는 이름의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버전인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은 RTS 특유의 컨트롤과 심리전을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하는데 주력했다. 전장은 별다른 조작 없이 전 지역을 모두 관찰할 수 있으며, 기존의 복잡한 자원채집과 테크트리 등의 시스템을 한 번의 터치로 간소화시켰다.
  
또한 플레이타임이 짧은 모바일의 환경을 고려해 특정 지역을 점령했을 때 상대 기지의 체력을 50% 감소시킬 수 있는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모바일에 맞춤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은 오는 12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30일 기준)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350만 명을 돌파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자사의 모바일게임 ‘건쉽배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쟁 시뮬레이션게임이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가장 큰 강점은 철저한 고증이다. 이를 통해 현대사의 각종 무기와 전투기, 군함, 항공 모함 등을 구현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흡입력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23일 기준)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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