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피파온라인4가 3일 ‘19TOTY’ 선수 추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슛포러브’가 한국/중국 인플루언서 대표로 ‘2019 Team Of The Year’ 선수 투표에 참가하면서, 유저들의 의견을 참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19TOTY 후보 55명의 선수들 중 11명의 선수를 선택하면 된다.
공격수 후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모하메드 살라’, ‘에당 아자르’, ‘해리 케인’, ‘앙투안 그리즈만’ 등 1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3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3일 15시 기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8.29%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각각 26.97%, 17.81%로 2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
미드필더 후보 역시 공격수와 마찬가지로 ‘케빈 더 브라위너’, ‘루카 모드리치’,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토니 크로스’, ‘파울로 디발라’ 등 1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3명의 선수 선택이 가능하다. 미드필더는 현재(3일 15시 기준) 케빈 더 브라위너가 26.39%로 1위, 모드리치가 25.5%로 근소하게 2위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19.24%의 폴 포그바다.
수비수 후보는 ‘버질 반 다이크’,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로’, ‘카일 워커’, ‘라파엘 바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디에고 고딘’ 등 20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총 4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센터백이나 풀백처럼 세부적인 포지션 구분은 없다. 수비수는 현재(3일 15시 기준) 버질 반 다이크가 19.54%로 1위를 기록 중이며, 세르히오 라모스와 마르셀루가 각각 19.17%와 17.37%로 2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 카일 워커는 14.95%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후보는 ‘다비드 데 헤아’, ‘티보 쿠르투아’, ‘알리송 베커’, ‘위고 요리스’, ‘잔 오블락’으로 5명이며, 1명의 선수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다비드 데 헤아가 58.2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티보 쿠르투아가 19.6%로 뒤를 따르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는 ‘행운의 BP카드(10만~500만BP)’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자신이 추천한 11인의 선수 중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선수가 19TOTY에 선정되면 100만BP를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만약, 추천한 11명의 선수가 모두 19TOTY의 선정될 경우 500만BP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 중 10명을 추첨해 ‘19TOTY ALL 선수팩 1개’를 지급한다. 추천한 선수가 19TOTY로 많이 선정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19TOTY 선수 추천 이벤트는 오는 7일(월)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선수 선발 결과는 1월 8일에 공개된다. 19TOTY 선발 결과 적중 보상은 결과 발표 이후인 1월 10일 점검 후 일괄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