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버워치 리그 팬들이 한데 모인 오프라인 이벤트, ‘2019 시즌 뷰잉 파티’가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 건대입구 지점에서 열렸다. 이번 뷰잉 파티는 시즌 오픈 일정에 맞춰 계획된 이벤트로 15일과 22일 총 2차례 진행됐다. 

주말이 아닌 평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영관과 로비는 각지에서 모인 오버워치 팬들로 북적였다. 또한 응원 현장에는 오버워치 캐릭터의 등신대 포스터가 세워진 포토존 등이 마련되었으며 런던 스핏파이어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과 코스프레로 개성을 드러낸 유저들이 모여 시선을 모았다. 

블리자드는 지난 15일 192석의 상영관의 좌석이 빠르게 채워짐에 따라 이번 뷰잉 파티의 장소를 건대입구 지점까지 확장해, 총 367석의 좌석을 추가로 확보했다. 상영관에 자리를 잡은 유저는 블리자드에서 제공한 도구를 활용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각자의 방식으로 오버워치 리그를 즐겼다. 

게임인사이트가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점 뷰잉 파티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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