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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임박'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주목할 포인트 3가지
길용찬 기자 | 승인 2019.05.08 16:30

넷마블의 액션RPG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가 9일 출시된다.

KOF 올스타는 넷마블이 2019년 출시하는 첫 신작 타이틀이다.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해 높은 원작 재현율과 특유의 액션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한국 버전은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듬어진 모습과 안정된 운영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제 한국에서 혈투를 펼칠 예정인 KOF의 쟁쟁한 영웅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주요 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자.

원작 감성을 살린 비주얼은 어떨까?

KOF 올스타는 원작 시리즈를 최대한 반영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특히 KOF94로 대표되는 전성기의 화풍을 재현하면서, 지금 시대에 맞는 퀄리티로 재단장한 모습이다. 기존 시리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신규 팬들 역시 거부감 없이 게임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캐릭터 개성을 살린 컷인도 눈에 띈다. 필살기 사용시 컷인과 함께 고유의 액션이 등장하는데, 각자 장단점이 선명하며 남다른 타격감을 선사한다. 3D 연출로 유려하게 회전하는 카메라워킹도 매력 중 하나다.

모바일 액션 콘텐츠의 한계 뛰어넘을까?

KOF 올스타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액션을 표방한다. 별도 콘트롤러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조작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커맨드 입력이 아니라 버튼 하나만으로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어 초심자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망이다.

액션RPG라는 장르 이름을 듣고 대전격투 마니아들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실시간 대전 콘텐츠도 중요한 비중으로 존재해 순수한 실력으로 겨루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대전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이미 검증받은 상태다. 유저끼리 협력해 보스를 공략하기도 하고, 스토리 모드도 충실하다. 체험판에서 조금 선보인 타임어택 모드 역시 매력적인 콘텐츠 중 하나다.

캐릭터 수집의 맛은 어떨까?

원작 배경을 충실히 반영해 새롭게 구현했다는 스토리의 재미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 버전을 즐기던 팬들이 언어 장벽을 해소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파이터를 가리는 대회를 둘러싼 암투와 음모 속에서,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당신은 여정에 오르게 된다.

세계관과 어우러지는 캐릭터 수집의 재미도 준비되어 있다. 원작 KOF 역대 시리즈에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가 등장해, 총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거기에 모든 캐릭터 목소리를 새로 녹음했기 때문에 훨씬 선명해진 대사를 들으며 즐길 수 있다.

강력한 캐릭터를 보유했다고 해서 만능인 것도 아니다. 코스트 시스템이 있어서 상황에 따른 육성이 중요하며, 꾸준히 육성할 경우 낮은 등급의 캐릭터가 더 빨리 성장해 강력해지는 일은 흔히 보인다. 캐릭터 밸런스 역시 안정되었다는 사실을 이미 보여주었다.

오랜 시간 공백이 있었던 모바일 액션의 세계, 거기에 KOF의 세계가 다시 국내에서 불타오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제는 격투의 세계에 다시 뛰어들 시간이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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