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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엘리트 4강 진출, 첫 패배 안겼던 베트남 임모탈즈에 설욕
김동준 기자 | 승인 2019.05.25 21:45

엘리트가 자신들에게 ‘EA Champions Cup SPRING 2019(이하 EACC 스프링 2019)’ 첫 패배를 안겼던 베트남 임모탈즈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25일,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U+ Art Center)’에서 펼쳐진 EACC 8강 최종전에서 엘리트는 변우진과 원창연의 승리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2대0의 완승을 거뒀다.
  
1세트는 변우진과 호 응우옌 뜨룽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이전 경기에서 패배했던 변우진은 전반전 공격을 주도하며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호 응우옌 뜨룽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이 전개되던 후반 66분, 변우진의 우스만 뎀벨레가 먼 거리에서 기습적인 감아차기를 성공시키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실점한 호 응우옌 뜨룽은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고 후반 88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변우진이 점유율을 높이는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남은 시간을 보내면서 경기는 변우진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2세트 역시 리턴 매치로 원창연과 응우옌 호앙 히엡의 경기로 펼쳐졌다. 응우옌 호앙 히엡은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고 전반전 주도권을 잡았다. 응우옌 호앙 히엡이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을 하고, 원창연이 수비를 하는 구도가 자주 그려졌다. 
  
하지만 원창연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0대0의 균형을 유지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오히려 후반 54분 크레스포로 뛰어난 개인 능력을 선보이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흐름을 탄 원창연은 후반 91분 케빈 더 브라위너로 쐐기골까지 기록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베트남 임모탈즈를 완파한 엘리트는 26일 진행되는 4강에서 성남FC와 맞붙는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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