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수석 아티스트 '닉 슬러우'가 인터뷰를 통해 "히어로즈는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21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 개발자들이 팬들의 궁금증 해소와 새로운 개발 소식을 알리는 다섯 번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히어로즈는 북미에서 알파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인터뷰는 트위터로 전달된 유저들의 반응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선임 커뮤니티 매니저 케빈 존슨(Kevin Johnson)의 진행으로, 히어로즈의 주요 개발진인 수석 UI 아티스트 닉 슬러우(Nicholas Slough)와 게임 디자이너 켄트-에릭 해그먼(Kent-Erik Hagman), 맷 쿠퍼(Matt Cooper)가 출연했다.


슬러우 수석 UI 아티스트는 "이번 패치를 통해 모든 것을 되돌아보고 히어로즈를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UI도 그에 부합하도록 노력했다"며 "영웅 특성 선택창에 최적화된 UI를 적용했으며 미니맵의 공간 활용, 영웅 간 구분 강화 등 전투 내의 직관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게임을 발전시켰다"고 대규모 개편이 적용된 히어로즈를 소개했다.



또한 UI뿐만 아니라 개인의 연속 처치 수와 같이 개인 업적을 명시하는 ‘연속 처치 미터기(가칭)’ 와 상대팀의 누군가를 세 차례 처치한 플레이어에게 현상금을 거는 ‘현상금 시스템(가칭)’, 소셜 시스템 등 내부 시스템의 추가적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알렸다.


인터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http://www.heroesofthestorm.com/ko-kr/news/14244558)을 통해서 제공되며 질의응답 영상은 트위치 TV(http://www.twitch.tv/blizzheroes/b/530666573)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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