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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월드, 당신이 매니저가 되기 전 보고 들어야 할 것들
길용찬 기자 | 승인 2019.06.25 13:58

방탄소년단을 내 손으로 키우는 게임, BTS월드가 6월 26일 정식출시 된다.

BTS월드는 유저가 매니저 입장에서 BTS 그룹 혹은 개별 멤버들과 상호작용하고,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길을 함께 걷는 시네마틱 육성 시뮬레이션이다. 

출시 전부터 현실 월드스타의 화력이 무엇인지 느끼게 한다. BTS월드 트위터 계정은 팔로워 126만, 사전등록 공지는 리트윗 10만, 유튜브 티저 영상은 최대조회수 200만을 넘겼다. 

팬클럽인 아미(ARMY)는 물론, 아이돌 세계에 관심 많은 유저나 여성향 육성게임을 즐겨 하는 계층 등 BTS월드를 즐겨보려 할 만한 유저는 폭넓게 짐작된다. 게임 실행 전 찾아볼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자료는 생각보다 많이 풀렸다. 주요 키워드는 육성과 수집, 그리고 교류다.

 

* 먼저 '알아야' 할 것들 - "당신은 2012년의 BTS 매니저입니다"

주인공은 BTS 콘서트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이 2012년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직원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BTS의 매니저가 되어 그들을 데뷔시키고 스타로 키우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유저는 숙소를 구하는 등 다양한 미션에서 멤버 카드를 활용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야 한다. 다양한 카드를 모으고 키우면 새로운 스토리와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게임 독점 사진과 시네마틱은 또 다른 보상이다. 

멤버별 고유 스토리도 공개됐다. 엉겁결에 시골에서 농사를 시작한 초보 농부 김태형(뷔)을 도와 목표를 이루게 하거나, 추리소설 마니아 남준(RM)과 함께 사건 해결에 나서거나, 댄서와 떡집 손자라는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지민의 꿈을 돕는 등. 다소 독특하면서도 개별 캐릭터를 살린 각자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BTS를 성장시킨다는 큰 줄기와 함께 각 멤버와의 교류가 메인과 서브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1:1 교감 방식은 다양하다. 끌리는 이야기를 먼저 확인하고 게임 목표를 세우는 것도 즐거운 플레이 방식이 되지 않을까.

* 먼저 '들어야' 할 것들 - 게임 독점 OST도 BTS 스타일로  

BTS월드는 게임만의 새로운 OST와 함께 팬들을 만난다. BTS의 수많은 인기곡을 굳이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 싶기도 했다. 하지만 OST를 직접 감상하면 의문은 풀린다. 사운드 한땀한땀 새긴 듯한 섬세함과 특유의 보컬 감성은 BTS의 기존 곡들에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 거기에 게임 독자 OST라는 점이 몰입감을 더한다. 

3곡의 OST는 멤버들이 각각 유닛 단위로 나뉘어 참여했다. 처음 공개된 곡 'Dream Glow'는 진 지민 정국, 'A Brand New Day'는 제이홉과 뷔, 'All Night'는 RM과 슈가 유닛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다.

피처링 라인업도 찰리 엑스씨엑스(Charli XCX), 자라 라슨(Zara Larsson), 주스 월드(Juice WRLD)로 각 곡의 장르에 맞는 유명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음악가들이 참여해 BTS의 스케일과 퀄리티를 구현했다. 3곡 모두 음원사이트에서 'BTS World' 검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중요한 사실, BTS월드 타이틀곡이 게임 내 독점 선공개된다. 

기간은 26일 출시 후 48시간 동안. 현재 공식채널에서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7년 전, 최고의 꿈을 꾸던 그때의 너에게로'라는 문구와 함께 노래 일부분이 흘러나온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 먼저 '봐야' 할 것들 - 떡, 춤, 눈물

사실, 지나치게 진지하고 로맨틱했던 멤버별 최초 티저 이미지는 "이게 대체 어느 세상 감성이냐"는 아미들의 경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복잡하네요, 인간이란건'이라는 문구에서는 RM 알파고설과 함께 자신의 손과 발이 사라졌다는 증언이 줄을 이었다.

다행히 그 이후 활기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미지로 표현되고, 유머가 섞인 미니게임들도 나오면서 우려는 희석됐다. 홈페이지 어나더 스토리 항목의 이미지는 멤버별 개성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그중 게임 전 감상하고 시작해야 할 것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다. '저희를 데뷔시켜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그룹 전체 영상을 시작으로, 각자 시네마틱 촬영 중 찍은 총 8개의 영상이 공개되어 있다.

멱살까지 잡히며 격한 연기를 선보이는 RM이나, 허당 호텔리어로 '쭈굴미'를 언뜻 내비치는 진, 강아지와 연기대결을 펼치는 수의학도 제이홉 등 감상 포인트가 다채롭다. 특히 떡집 작업복을 입고 감미롭게 노래부르는 지민에게 많은 아미가 설레지 않았을까. 이 모든 비하인드의 비밀은 게임에서 풀릴 예정이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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