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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긱스타 PC 카페 오목교점
송진원 기자 | 승인 2019.07.05 10:19

“부모님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인테리어 콘셉트의 질문에 서희원 대표이사의 답변이다. 예상과 달랐다. 공간의 장점이나 건축적 특색을 강조할 것이라 짐작했으나 결론은 문화공간으로의 접근이었다. PC를 줄이고 넓은 복도와 휴식 공간에 집중한 부분은 확실히 눈에 띄었다. 

긱스타 PC 카페 오목교점은 200평 이상의 공간을 갖춘 매장으로 약 300석 규모의 PC를 구비했다. PC방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PC사양은 CPU로 인텔 i7 9700K이며 그래픽카드 역시 지포스 RTX 2070다. 

전 좌석에 긱스타 브랜드의 게이밍기어가 구비됐으며, 좌석에 따라 G-Sync까지 지원하는 모니터도 비치됐다. 

긱스타 PC 카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넓은 좌석 배치다. 기존 PC방과 비교했을 때 책상과 테이블 간격이 상당히 넓은 편이며, 복도도 의자 위치와 관계없이 수월하게 통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장을 방문한 유저들의 유형에 따라 ‘긱스타 아레나’, ‘G-Sync 존’, ‘커플 존’으로 공간을 분리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구역에 따라 장착된 게이밍 기어의 성능과 사양을 최적화해둬, 하나의 매장에서 다양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 

서희원 대표이사는 “PC 카페 인테리어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디자인 전문가도 고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긱스타 PC 카페가 대학교 선배가 후배와 함께 방문하는 공간처럼 익숙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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