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SRPG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이 26일 출시 이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은 파이어엠블렘 시리즈 중 닌텐도 스위치로 처음 출시한 타이틀이다. 3개 세력이 존재하는 포드라 대륙을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유저는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의 사관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지휘하게 된다.

RPG와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함께 담는 파이어엠블렘 시리즈는 일본 SRPG의 시초로 불린다. 1990년 첫 작품 출시 이후 30여년간 장르를 이끌어왔다. 

출시 이후 매체와 유저평가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비주얼 향상과 함께 시리즈 본연 특징인 캐릭터와의 교류와 전략성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메타스코어 87점을 기록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독점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차후 추가 퀘스트와 사이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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