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2019 펍지 네이션스컵 1일차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19년 시즌 첫 펍지 주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의 첫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39킬, 50 포인트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베트남 대표팀이 26킬, 42 포인트, 러시아 대표팀이 18킬, 34포인트, 차이니즈 타이페이팀이 20킬, 33포인트로 그뒤를 이었다.

▲젠지 ‘피오(차승훈)’와 ‘로키(박정영)’ ▲DPG 다나와 ‘이노닉스(나희주)’ ▲디토네이터 ‘아쿠아5(유상호)’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라운드 우승 없이 높은 킬 포인트를 올리며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킬 포인트 6점으로 출발한 한국 대표팀은 꾸준한 킬 포인트 기록에 이어, 4라운드에서 라운드 2위를 차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남은 5라운드에서도 킬 포인트를 쌓으며 종합 1위로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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