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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최고의 그래픽과 퍼포먼스 자신한다”
김동준 기자 | 승인 2019.09.10 17:45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이하 모던워페어)가 현 세대 최고의 그래픽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찾아온다.

모던워페어의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의 디노 베라노(Dino Verano) 프로듀서는 10일 진행된 모던워페어 미디어 간담회에서 “모던워페어는 역대 최고의 기술력을 적용해, 현 세대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노 프로듀서가 강조하는 모던워페어의 신조는 최우선 된 게임 플레이(Game Play is King) 통합된 경험((Unified Experinece), 현실감과 처절함(Authentic & Gritty), 최고의 기술력(State of the Art tech),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Fun for Everyone)으로 총 5가지다.

이를 위해 모던워페어는 인터페이스부터 애니메이션, 총기의 무게나 형태 등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에 집중했으며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어, 협동전 등 서로 다른 콘텐츠에서 연속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 밖에도 최신 그래픽 엔진의 도입과 개체나 사람, 장소를 사진으로 스캔하는 사진측량기법, 최첨단 아트 툴셋, 신규 렌더러 등으로 최고의 그래픽과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공개된 모던워페어의 콘텐츠는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어, 협동전(CO-OP)이다. 먼저 캠페인이 8년 만에 돌아온다. 모던워페어에서 캠페인이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만큼, 모든 요소가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됐다. 유저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는 물론, 도덕적인 판단이 어려운 독창적인 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의 핵심은 총격전(2대2)이다. 6점을 선취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시리즈를 대표하는 6대6 대전 콘텐츠와 달리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속도감과 박진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무기는 무작위로 스폰되며, 유저는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 경험이 가능하다.

모던워페어의 일부 전장은 낮과 밤으로 맵이 구분된다. 밤 버전은 야시경을 사용해야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총에 레이저가 붙어있다. 때문에 자신이 조준할 때 적이 야시경을 착용하고 있다면 조준선이 보이는 만큼, 야시경을 착용하는 시점 등이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던워페어에 등장하는 진영은 동맹군과 연합군이며, 각 진영에는 그들만의 오퍼레이터가 존재한다. 각각의 오퍼레이터는 고유의 외모와 성격,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능력치와 상관없는 단순한 외관의 차이만 존재한다.

총기는 개조 기능으로 다양한 종류의 총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일부 무기는 최대 50개의 부착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착물로 인해 무기의 능력과 효과가 달라진다. 또한 총기 개조 기능을 통해 개조된 무기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유저들이 다양한 부착물 활용을 통해 자신만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동전은 스토리의 확장판이다. 멀티플레이어와 진척도가 통합되어 있으며, 최대 3명의 친구들과 캐주얼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협동전에서 얻은 경험치와 아이템은 멀티플레이어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연속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던워페어는 커뮤니티의 통합을 위해 여러 모드에서 진척도를 통합했으며, 시즌패스를 없앴다. 또한 PC와 콘솔을 하나로 잇는 크로스플레이를 도입했다.

모던워페어의 한국 서비스 및 퍼블리싱은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담당하며, 10월 25일부터 정식서비스가 시작된다. 모던워페어 예약 구매자와 15일까지 모던워페어 PC버전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 PC방 유저는 오는 20일 오전 2시부터 22일 오전 2시까지 오픈 베타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자리에는 블리자드 전동진(Peter Chun) 사장, 인피니티 워드의 디노 베라노(Dino Verano)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Q: 캠페인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디노: 싱글플레이 시간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Q: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의 경우, 번역 품질 논란이 있었는데.
전동진: 어떻게 하면 콜오브듀티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한국 유저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블랙옵스4로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현지화나 서비스 퀄리티는 분명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약속한다.

Q: 싱글플레이에서 유저에게 주어지는 자유도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디노: 형광등을 쏴서 불을 끄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총을 쏠 때 느낌이나 소리가 디테일하게 구분된다. 예를 들어 나무를 쏠 때 총알의 종류에 따라 관통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Q: 총격전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부탁한다. 또한 총격전을 e스포츠로 발전시킬 생각이 있는지?
디노: 총격전은 전장의 크기가 굉장히 작다. 먼저 여섯 세트를 선취하는 팀이 승리하며, 주무기와 보조무기가 무작위로 스폰된다. 탱크 같은 것은 등장한다면 재밌을 것 같지만, 아쉽게 나오지 않는다(웃음). e스포츠의 경우, 지금 단계에서 이야기하기에 이른 감이 있다.

Q: 멀티플레이어는 총격전 콘텐츠만 공개됐다. 소개할만한 다른 콘텐츠는 없는지?
디노: 전통적인 멀티플레이모드인 6대6 모드가 존재한다. 또한 굉장히 큰 규모의 지상전인 그라운드 워가 준비되어 있다. 다만, 그라운드 워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

Q: PS4 버전 알파테스트를 진행했다. 내부 평가는?
디노: PS4와 엑스박스 원에서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커뮤니티의 피드백이 완벽하게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출시 이후가 기대된다.

Q: 총기 개조 기능에 과금 요소가 있는지?
디노: 총기 개조 기능은 P2W 요소가 아니며, 진척도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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