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 800만 동접을 기록한 리그오브레전드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 변화를 도모한다.

공식로고를 최신 디자인으로 바꾸고 라이브 스트리밍 및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라이엇게임즈는 18일 공지사항으로 유저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공식 로고를 변경 및 향후 이벤트 소식을 발표했다. 

2009년 10월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리그오브레전드는 유럽과 동남아시아에 이어 2011년 12월, 국내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의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는 약 800만 명이며 이는 스팀 순위 10위권 내 게임의 수치를 합친 것보다 많다. 

라이엇게임즈는 10월 16일에 열릴 행사를 통해 10주년을 기념하고 개발 현황 업데이트와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프리시즌 변경사항과 TFT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이 공개될 예정이며, 행사 내용은 17일 스트리밍을 통해 다시 방송한다. 

이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의 공식 로고를 현대적 디자인에 맞춰 재단장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0주년이야말로 공식 로고를 현대화해, 리그오브레전드의 향후 10년을 준비할 최적의 시기라 생각한다”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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