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서비스 중인 릴리스 게임즈가 일본해 표기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릴리스 게임즈는 지난 9일부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에,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릴리스 게임즈는 사과문을 통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함에 있어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이미지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 광고 이미지 소재이며, 오류를 발견한 직후 해당 소재가 사용된 모든 광고를 즉각 중단하였습니다. 릴리스 게임즈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광고 이미지 소재 검수 절차를 강화할 것이며, 국내 유저들을 위한 운영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출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이하는 릴리스 게임즈의 사과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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