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넷마블 부스 시연대에 오른 출품작은 4종, 그 가운데 큰 관심이 집중된 것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 IP를 기반으로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는 모바일 핵앤슬래시 액션RPG다. 이번 지스타 시연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독창적이면서도 화려한 이벤트 연출과 논타게팅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시연과 이벤트로 붐빈 넷마블 부스 속에서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시연대는 가장 빈틈 없는 대기줄을 보였다. 세븐나이츠가 액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는 점과 함께, 영상에서 나타난 화려한 비주얼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시연 버전은 2개 모드로 나뉜다. 유저가 임무를 부여받고 사막으로 이동해 조작과 전투를 익히며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스토리 모드와, 핵심 콘텐츠인 타나토스 레이드 모드다.

세븐나이츠 원작의 캐릭터로 직접 변신하는 영웅 변신, 다른 특성의 무기로 색다른 액션을 펼치는 무기 변신 등 독특한 시스템이 화제를 모았다. 레이드는 특수 스킬인 제압기와 협력기를 통해 보스의 패턴을 대처할 수 있어 또다른 재미를 안겼다.

시연 버전 기준으로 8종의 원작 캐릭터와 6종의 무기 타입을 갖추고 있으며, 지스타 2019 폐막일인 18일까지 넷마블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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