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21 화 19:38
상단여백
HOME 인사이트
던파 시즌7 '귀환', 빠른 육성-손쉬운 장비 수집 돋보이다
송진원 기자 | 승인 2020.01.13 14:55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신년 업데이트 ‘시즌7. 귀환’의 주요 내용은 최고레벨 확장과 신규 장비 수집이다. 

최고레벨 100레벨 확장은 많은 변화로 이어졌다. 천계 내전은 황녀 에르제 진영의 승리로 마무리됐고 안제 웨인, 하이람 클라프, 네빌로 유르겐 등의 흑막들도 퇴장했다. 이후 아라드는 아젤리아 로트 사망 이후 분열한 그림시커의 극단적인 행보로 새로운 파국을 맞는다. 

95레벨 캐릭터라면 신규 엑트 퀘스트로 대량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 몬스터 개개인이 주는 경험치도 많고 이벤트로 경험치 증가, 피로도 회복 포션도 받을 수 있어, 겐트 황궁 관련 퀘스트만으로 다음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최고레벨 도달 과정도 액트 퀘스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장비에 따라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법봉인아이템으로 클리어 가능한 난도라 기반이 부족한 신규 캐릭터도 무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만약 계정에 여귀검사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라면 육성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3차 각성 기념 이벤트 ‘천지를가르는검무’로 매일 계정귀속 피로도 회복 포션 혹은 성장의비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1, 2차 각성과 달리 3차 각성은 골드와 재료 소모가 없어, 최고레벨 달성 즉시 각성할 수 있다. 

3차 각성 혹은 최고레벨 달성까지 마친 유저라면 신규 장비 수집에 주력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100레벨 유니크, 레전더리, 에픽 장비의 성능은 기존 95레벨 장비를 압도할 정도로 책정됐다. 기본 능력치가 워낙 높다 보니 100레벨 유니크가 할렘 에픽을 웃도는 수준이다.

그렇다 해서 할렘 레전더리부터 초시공, 흑천 장비에 들인 노력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신규 콘텐츠 새김은 95레벨 장비의 강화, 증폭, 재련, 마법부여 수치를 100레벨 장비로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장비가 등장했다 하더라도 95레벨 레이드 장비 성능은 여전히 좋은 편이라, 유니크를 건너뛰고 바로 레전더리 장비 장비 수집에 돌입할 수 있다. 

캐릭터를 새로 키우거나 복귀한 유저는 겐트 황궁에서 유니크 장비로 단계적인 성장을 노려야한다. 겐트 황궁은 입장 항마력이 없는 대신, 네임드 몬스터 2명과 보스 안제 웨인의 공격력이 혼자 상대하기 버겁게 느껴질 정도로 강력하다. 그래도 레이드처럼 까다로운 패턴은 없어, 파티를 맺는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장비의 정가 구매에 필요한 노스피스의증표 드랍량이 많고 네임드 몬스터도 유니크 장비를 드랍해, 운이 따른다면 기존의 할렘 레전더리 장비보다 짧은 기간에 풀세트를 마련할 수 있다. 주의해야할 부분은 100레벨 유니크 장비는 레이드 던전에서 사용할 수 없어 이시스, 핀드워를 위한 장비는 따로 준비해야 한다. 

유니크 장비를 모두 맞췄다면 체스트타운 지역의 바닥없는갱도와 기억의땅 등 상위 던전에서 레전더리, 에픽 장비 수집이 가능하다. 겐트 황궁과 마찬가지로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던전이지만 네임드 몬스터의 기본 패턴으로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파티 플레이로 위험도를 줄일 필요가 있다. 

시즌7. 귀환 업데이트로 레벨업과 장비 수집으로 느끼는 피로도를 대폭 줄였다. 라이트 유저도 최고 레벨까지 도달하는데 5일이면 충분하고 레전더리, 에픽 장비 수집에 필요한 유니크 장비 수집도 기존 할렘 장비 때보다 수월해졌다. 

특히, 별도의 입장 재료가 필요 없는 일반 던전에서 레전더리, 에픽 장비 수집이 가능해, 수집 구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옥파티처럼 특정 던전에서 에픽 아이템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기에, 도전장에 많은 골드를 투자했던 유저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