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메탈유닛’,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젤리스노우스튜디오(대표 김태훈, 펠릭스)가 개발 중인 PC패키지 게임 ‘메탈유닛이 스팀에 얼리엑세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메탈유닛은 스토리 중심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유저들이 근접, 원거리, 보조 무기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게임 오버 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이 사라지며, 대신 주어지는 ‘연구 포인트’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템과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등 로그라이크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얼리엑세스에서는 노말모드, 헬모드로 나뉜 3개의 메인 스테이지와 스토리 챕터, 50여 종의 몬스터를 비롯 스테이지 마다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 200여 종의 아이템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한 총 5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번체)가 지원되며, 가격은 15,5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2주 동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지난 12월부터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얼리 엑세스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4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카운터사이드, 국내 양대 마켓 정식 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운터사이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이다.

유저는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과 외전 콘텐츠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90여 종의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클로저스, 김철수 캐릭터 해결사 승급 업데이트

넥슨은 ‘클로저스’에 김철수 해결사 승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억 잃은 처형인 콘셉트의 김철수는 쌍권총을 주무기로 근거리 공격에 능한 17번째 캐릭터다. 모종의 사건으로 과거의 기억을 잃고 쓰레기섬에 방치된 그는 우연히 섬을 찾은 심부름꾼에게 거두어져 다시 삶을 시작한다.

해결사 승급에 성공하면 처형자로서 마지막 한 발의 총알을 발사하는 결전기: 처형부터 적진에 뛰어들어 공중으로 권총을 난사하는 에어레이드, 무차별적으로 적을 난사하는 [심판] 트리거 해피까지 패시브 포함 신규 스킬 5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27일까지 특정 던전을 클리어해 얻은 화약 가루를 모으면 코스 원샷 +13, 김철수 등신대 족자봉 등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SSS 절대위광 상자, 엘리트 트리거 풀세트 랜덤 상자 등 아이템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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