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4.7 화 17:20
상단여백
HOME 인사이트
‘12종의 전직‘ 역할별로 살펴본 R5의 클래스
송진원 기자 | 승인 2020.02.13 16:17

캐릭터 전직은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하고 매력을 전달한다. 그래서 직업, 전직 종류는 다양한 재미를 찾는 MMORPG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출시를 앞둔 R5는 나이트, 위자드, 로그, 미니스터, 거너, 뱀파이어 6종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클래스는 29레벨에 다시 2종류의 전직으로 세분화되어 총 12종의 스타일을 취향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전직 스타일도 특징이다. 기존 RPG는 나이트와 위자드, 로그 등 클래스 특유의 이미지로 역할군이 고정되었는데, R5는 다양한 전직으로 직업별 특징을 세분화했다.  

<나이트>
나이트는 높은 방어력과 생존력으로 파티플레이의 선봉을 맡는다. 클래스명에 어울리는 두꺼운 판금갑옷과 한손검을 장착해, 강력한 물리공격을 휘두르는 근접 딜러이자 탱커 역할군으로 활약한다.

전직을 거친 나이트는 템플가디언과 다크나이트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템플가디언은 한손검과 함께 방패를 추가로 장착하는 전직으로 불의 힘을 지닌 방패를 앞에 두고 적에게 돌진하거나 아군을 보호하는 등 탱커적인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

반면 다크나이트는 기사로서 섬기던 빛을 버리고 어둠과 계약을 맺은 콘셉트로 방패 대신 왼손에 깃든 어둠의 힘을 사용한다. 방어 대신 공격을 선택했다는 측면에서 템플가디언보다 딜러로서의 측면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위자드>
위자드는 강력한 마법공격을 구사하는 원거리 딜러다. 클래스 설명에 따르면 과학보다 자신이 구사하는 마법을 최고로 생각하는 캐릭터이며, 스킬 역시 아군보조보다 대미지 딜링 위주로 디자인되어 있다.

전직은 소서리스와 아크메이지다. 소서리스는 자연의 마나로 원소마법을 사용해서 적을 상대한다. 얼음과 불, 번개 속성 마법은 피해량이 높아, 소서리스를 팀의 메인 딜러이자 시너지 캐릭터로 부각한다.

아크메이지는 흑마법을 사용하는 전직으로 적을 동물로 변신시키는 등 제어 능력이 뛰어나다. 딜링 스킬이 메인인 소서리스와 달리 적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해, 패턴 와해가 중요한 레이드 던전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로그>
로그는 암살자 역할군으로 어둠 속에서 완벽한 전투를 이끌어내는데 최적화됐다. 정면에서 탱킹을 시도하는 나이트와 다르게 정공법보다 기습과 변칙적인 전투를 선호하며 폭발적인 순간 대미지로 적을 암살하는 딜러 클래스다.

섀도우헌터는 로그의 암살자적인 특성을 더욱 강화한 전직이다. 잠입과 기습에 특화한 스킬을 보유했으며, 검은 기운으로 적을 흡수하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어쌔신은 암살자에 검사 이미지를 더해 나이트와 정면대결까지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전사와 암살자의 조합은 기존 MMORPG에서 찾아보기 어려워 선택을 고민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니스터>
아군을 회복하는 미니스터는 RPG 유저라면 익숙한 힐러 클래스다. 빛의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 가하는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등 파티플레이의 시너지를 담당한다.

미니스터의 전직은 프리스트와 세인트다. 프리스트는 강화된 신성력으로 아군을 회복, 보호하고 빛의 힘으로 적을 물리친다. 세인트는 빛의 힘과 더불어 냉기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직으로 상대를 얼어붙게 만드는 스킬을 추가적으로 보유했다.

<거너>
거너는 총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 클래스로 날렵한 움직임과 정확한 사격술로 적을 제압한다. 위자드와 달리 과학 기술 기반의 강력한 무기와 기계를 다뤄, 중거리에서 물리 공격을 가하는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거너의 전직 중 하나인 레이븐은 강화된 사격술로 직업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반면 메카제로는 무기와 기계제작에 초점을 맞춘 전직으로 다양한 기계를 소환하는 메카닉스러운 면모를 띈다.

<뱀파이어>
뱀파이어는 전사와 마법사, 암살자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클래스다. 혈통의 힘으로 화염과 박쥐를 통제하며, 파티플레이에서 뛰어난 생존력과피해량으로 탱커이자 딜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뱀파이어의 전직은 블레이저와 데빌리언으로 나뉜다. 블레이저는 이름처럼 화염을 다루는데 특화됐으며, 화염으로 적을 불태우거나 보호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데빌리언은 흡혈박쥐를 다루는 전직으로 어둠 속에서 적을 사냥하고 상대의 피를 흡혈하는 등 전통적인 흡혈귀 콘셉트를 따른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