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의 80%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넥슨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바람의나라:연의 개발자 인터뷰를 공개하고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게임의 출시 시기는 여전히 미정으로 %로 이야기하는 것이 애매하지만, 80% 이상이 개발됐다. 나머지 20%를 채우기 위해 매일 테스트하고 플레이하며 개선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비공개테스트 이후 개선 사항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이 디렉터는 “파이널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유저가 정식서비스 버전을 플레이하면 편의성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낄 것이다. 밸런스 관련 부분도 많은 고심 끝에 개편한 만큼, 새롭게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비공개테스트 단계에서 밸런스 이슈가 있었던 도사 직업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힐/버프 지원 시 경험치 추가 획득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또한 그룹 사냥 시 아이템 획득 확률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타척보 기술 추가와 공력 증강, 공력 주입 사용, ai 개선 등으로 밸런스를 조절하고 있다.

끝으로 이 디렉터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 최대한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다듬고 다듬어 선보이도록 하겠다. 정식출시 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바람의나라: 연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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