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클라우드 기반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 공개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게임 출시를 위한 사전 테스트를 지원하는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을 공개했다.

기존 게임 밸런스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반복되는 테스트로 인한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은 수백만회 이상의 게임플레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한다. 이를 통해 출시 전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제작업체의 규모 및 예산의 제한에서 벗어나 게임 밸런스를 달성하는 등 더 나은 게임을 선보이는데 기여한다.

특히 비효율적이고 반복적인 기존 테스트의 부담이 감소해 개발자들은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출시 일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절감된 테스트 비용은 마케팅이나 커뮤니티 구축 등 게임의 성공을 위한 활동에 할애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규모로 운영돼 안정성과 보안이 뛰어나며,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가 가능하다.

검은사막 콘솔, 복귀 유저 350% 증가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콘솔’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 후 모든 접속 지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콘솔 크로스플레이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유저가 플랫폼에 관계없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다. 크로스 플레이 적용 후 검은사막 콘솔 복귀 유저가 350% 증가했다. 신규 유저 수는 250%, 동시 접속자 수도 126%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유저가 크게 몰릴 것을 대비해 공성전과 사냥터를 개편하는 등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서버 중단 없이 가능한 패치는 바로 적용했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를 기념해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일까지 밸류 패키지, 그믐달 비전서, 카마실브의 축복,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장인의 기억,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쿠키런, ‘솜사탕맛 쿠키’ 콜라보레이션 MD 2차 오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 대표 브랜드 쿠키런과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의 콜라보 MD 2차 판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일 솜사탕맛 쿠키 인형을 포함한 콜라보 MD를 1차로 선보인데 이어, 이번 2차 판매에서는 파우치 2종과 데코세트 등 각종 문구류를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 2차 콜라보 MD는 30일부터 쿠키런 스토어에서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대만어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품목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솜사탕맛 쿠키 파우치 2종은 예약판매 상품으로, 구매 시 12% 프리오더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마스킹테이프, 메모패드, 스티커팩이 들어있는 데코세트는 정가 12,300원에서 약 16% 할인된 10,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콜라보 MD 중 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구매하면 3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솜사탕맛 쿠키 인형과 파우치 2종이 포함된 ‘솜사탕맛 쿠키 SET’, 컴팩트 파우치와 키링, 스마트톡으로 구성된 ‘모바일 악세사리 SET’가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4월에는 텐바이텐, 1300K,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커머스에서 솜사탕맛 쿠키 MD를 활용한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 개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을 4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은 한국, 중국, 일본의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32명씩 총 96명이 8인 스쿼드를 이뤄, 총상금 2천만원을 놓고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다.

4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매일 두 개 국가가 5 매치씩 풀 리그 소대전투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매치마다 맵과 지정 무기가 달라지며, 에란겔 - 길리 크로싱(석궁전), 미라마 - AR전, 사녹 - SMG전, 카라킨 - 판처파우스트전, 에란겔 - 대난투 격돌 순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매치에서 이긴 국가가 승리하며, 상금은 전 매치 킬 포인트를 합산해 최다 점수를 얻은 상위 3개 스쿼드에게 돌아간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A조와 B조로 나눠 ‘삼국대항전’을 펼친다. 각 국 스쿼드(8인) 2개씩 한 조에 속해, 조별 3 매치를 진행한다.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조별 MVP팀에는 각각 20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 퍼블리싱’ 발표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가 27일, 신규 멀티플랫폼 퍼블리싱 모델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을 발표하고, 더 라스트 가디언의 젠디자인, 인사이드, 림보의 플레이데드, 컨트롤의 레미디 엔터테인먼트와의 첫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은 기존의 개발사/퍼블리셔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개발사 친화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개발사가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완전한 창작의 자유와 소유권’을 개발사에 제공한다. 개발사는 지식재산권을 100% 보유하며, 작품에 대한 완전한 창작 결정권을 가진다.

또한,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은 개발자 급여부터 QA, 로컬라이제이션, 마케팅 등의 모든 퍼블리싱 비용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조건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50:50 수익 분배’를 통해 개발사가 자사의 작품에 대한 공정한 수익 분배를 받는다. 개발사는 모든 비용이 회수된 시점부터, 최소한 전체 수익의 50%를 가져가게 된다.

킹오파 올스타, 루비 환급 이벤트 실시 및 인기 파이터 재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에 루비 환급 이벤트와 인기 페스타 파이터 6종을 다시 복귀시키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유저들이 이전에 사용했던 루비양에 따라 루비를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출석을 통한 보너스 루비까지 포함하여 최대 5만 루비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의 경우 2만 루비가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루비는 5월 6일까지 사용할  수있다.

’96 게닛츠, AS 프리티 장거한, 2001 이그니스, 2001 제로(오리지널), XIV 기스 하워드, 2003 테리 보가드 6종의 인기 페스타 파이터들이 다시 등장했다. 해당 페스타 이벤트는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신규 프리티 파이터 ‘AS 프리티 미스터 빅’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해당 파이터는 특별 상점 마일리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6일까지 특별 상점 구매 횟수에 따라 파이터와 스페셜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규 한국인 파이터 ’99 전훈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열린다. 룰렛 티켓을 활용해 ’99 전훈과 스페셜 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98 오메가 루갈을 포함한 페스타 파이터 선택권과 스페셜 카드 선택권을 제작할 수 있는 월드 드랍 이벤트도 열린다. 각종 콘텐츠를 플레이해 드랍되는 재료 아이템을 통해 보상을 제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