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플랫폼 리듬게임 디제이맥스(디맥) 리스펙트V가 신규 DLC를 출시한다.

네오위즈 산하 로키 스튜디오는 28일 점검이 끝나는 오후 3시경 클래지콰이 에디션 팩, 블랙스퀘어 팩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PS4판 디맥 리스펙트에 2017년과 2018년 출시된 DLC다. 그와 함께 2종의 OST와 1종 기어팩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2종의 팩 모두 2008년 메트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동명의 게임에 수록된 곡들을 담았다. 그중 클래지콰이 에디션 팩은 '퍼스트키스(First Kiss)'와 'Y' 등 디맥 IP를 대표하는 곡으로 인지도가 높다. 블랙스퀘어 팩은 'Heart of Witch' 등 숙련자 대상의 고난이도 곡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DLC들은 6월 3일까지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클래지콰이 에디션과 블랙스퀘어 모두 1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묶음 상품과 OST 구매 역시 같은 할인 비율이 적용된다.

디맥 리스펙트V는 매월 업데이트와 DLC 추가를 하는 한편, 스팀판 유저를 위한 특전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PS4판에서 판매했던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DLC를 무료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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