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스튜디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펄어비스 개발 스튜디오 직원이 특정 길드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펄어비스는 6일, 공식 포럼에 스튜디오 내부 인원의 게임 플레이 관련 방침을 설명했다. 

공지에 따르면 ‘스튜디오의 모든 인원은 개인 계정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플레이하며, 업데이트 피드백을 파악한다. 펄어비스는 소속에 따른 별도의 혜택, 일반 유저와 다른 차별적 도움을 일체 제공하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전 직원에게 플레이 방침을 가이드하고 계정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논란의 대상으로 지목된 일부 인원의 플레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해당 인원은 일반 유저와 동일한 상황에서 길드 활동을 포함한 인게임 밸런스를 확인 중이었으며, 클래스 밸런스를 수정했을 경우에는 다른 클래스로 변경했다.’는 것. 

이 밖에도 펄어비스는 공식 포럼에서 운영정책을 위반하지 않는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았고 삭제 의혹을 받던 게시물은 원 작성자가 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팀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게임을 깊이 있게 플레이할 것이며 회사 차원에서 모든 부분을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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