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터키 리그, 터키쉬 챔피언십 리그 소속팀 파파라 슈퍼매시브가 ‘카카오’ 이병권과 ‘눈꽃’ 노회종, ‘갱맘’ 이창석을 영입했다. 

파파라 슈퍼매시브는 15일, 공식 SNS로 신규 선수와 코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카카오와 눈꽃은 정글러와 서포터로 서머 시즌에 활약할 예정이며, 갱맘은 ‘파데스’ 세다르 파데스와 함께 팀 코치로 서머 시즌에 참가한다. 

카카오와 눈꽃은 국내 리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는 서라벌 게이밍 소속 정글러로 승강전을 치렀으나, 승격에 실패했고 눈꽃도 KT 롤스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갱맘 역시 코치 커리어를 시작했던 그리핀에서 실패를 겪었다.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한 팀은 단독 10위를 기록했고 승강전 끝에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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